행위

미들즈브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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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리그로 떠납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강등당할 만했습니다. 얘네 경기 안 본 눈 삽니다. 눈이 썩어 들어갔을 서포터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뭔가 대단할거 같은 엠블럼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론 딱히 뭔가가 있지 않는 구단.

강팀한테 강하고 약팀에게 약한 특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적질을 즐겨하다니 매우 좆구나.

한국 사람인 이동국이 이곳에서 뛰었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 감독계에서 나름 신성으로 분류되는 아이토르 카랑카 감독를 필두로 하여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데 성공한 상태.

16-17시즌에도 미들즈브러는 꽤나 까다로운 상대로 분류될 예정이다.

FM충들의 끔찍한 사랑을 끔찍하게 받아온 유망주 본좌, 빅터 피셔가 미들즈브러로 이적을 온 상황이고, 그 이외에도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사, 마르텐 데 룬, 안토니오 바라간, 빅토르 발데스, 가스톤 라미레즈가 영입되었다.

비록 영입 성사 직전까지 갔던 네벤 수보티치는 이적이 불발됐지만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알바로 네그레도라는 빅네임이 1년 임대로 영입되었다.

존나 기대되는데 이거


이 새기들 ㅜㅠ 기대했었는데 리그 순위가 강등권에 근접한거 보소

아스톤빌라로부터 루디 게스테드를 영입하며 어떻게든 다시 살아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냥 다 망했다.

지켜보는게 너무 괴롭다.

크리스탈 팰리스이랑 강등을 전제로 한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사실 수정궁보다는 고양이번개땅이랑 치킨게임을 하는 중이다. 얘네 셋은 강등권인데다 서로 승점 차이도 거의 안 남;;


이번 16-17 시즌 첼시에 3-0으로 패해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결국 승격한지 1시즌 만에 강등되어버린 셈이다. 같이 강등 게임을 즐기던 선덜랜드도 함께 손 잡고 내려갈 예정이다.

존나 웃긴게 이 팀은 세명만 알면 된다.

네그레도 발데스 다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