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축구경기장

경기장 자체는 멋지지만 관중이 늘 텅텅다리 텅텅따다.

2012시즌이 끝나고 경기장 3층에 유스호스텔을 설치 하려 했지만 수익이 낮다고 평가 되어 그만 두었다.

그래도 개축에서 가장 열일하는 울산 프런트 답게 텅텅 비던 구장에 관중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 열일을 했다.

객단가를 늘리기 위해 독특한 매점도 만들고 치어리더도 도입하고 유명 가수들도 초청하고 여러가지 오락 시설들을 경기장에 설치하고

"왜 통천을 설치 하지 않냐"는 질문에 "눈속임 할빠에 걍 있는 대로 꽉 채우고 싶다."라고 간지나는 말을 했지만...

2017 시즌 결국 통천을 설치했다. 4만 4천의 구장이 1만 7천여석으로 확 줄었고

1층 전체를 리모델링 해 테이블석, 패밀리석과 서포터를 위한 스탠딩 석 그리고 모든 좌석이 접의식에 컵 홀더가 설치 되었다.

역시 개축은 흥행이 안되는 리그다. 그냥 이렇게 눈 속임 할수 밖에 없나 보다...'

이상 주ㅡㅡ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