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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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나 애매모호한 것에 대해 다룹니다. 흔하지만 그렇다고 찾기는 쉽지 않은 이러한 모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세계와 우주가 모호함을 느낍니다. 아니 이게....? 존나 모호하네 시발

4.7도의 맥아더 장군이 그려진 맥주이다.

맥아는, 말그대로 보리낱알을 말하는것이다.

세븐브로이에서 만들었으며 수제맥주의 호프향이 제대로 나지만

엠버에일 특유의향이 비스켓과 캬라멜향인데,

이 비스켓과 캬라멜 향이 적게 풍긴다.

진짜 입안에 굴리면 호프의 쌘 향기때문에 맥아의 맛과 향이 묻히는듯싶다.

겁나 애매하다. 호프의 향이 좀 날아간다음 마시면 맥아의 맛과 향이 조금더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