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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푸어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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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밌는 일드

이시하라 사토미오구리 슌이 주연으로 나온다. 취업내정 한곳도 못받은 도쿄대 이학부 4학년이랑 중졸로 시가총액 250억엔 짜리 회사 사장인 남자의 러브스토리

ㄴ개인 자산이 250억엔이고 시총은 3000억엔 이상이다

ㄴ불황 이후 대졸 취업길의 현실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다

이시하라사토미의 수수한 연기와 군데군데 있는 강력한 애교를 보기위한 드라마. 스토리는 솔직히 초반은 산만하고 후반은 고구마먹는 느낌이다. OST는 좋다. 설정이나 오구리사토미 케미가 너무 강력해서 여운이 길게남는 작품이지만 냉정하게 보면 스토리라인이 썩 좋지 않다.

이시하라사토미의 입덕용으로는 수수교열걸이 스토리면에서 100배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