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조지 다카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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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 시대의 무장 중 하나로, 히젠의 급속 성장충으로 유명하다. 얘가 현대에 태어났으면 지금쯤 노루의 전설로 자리잡았을 것이다.
일본 본국에서의 별명은 히젠의 곰이지만 따지고 보면 히젠의 노루라고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모든 일에 의심을 품는 성격이었으며 류조지의 사천왕 콤보로 도발벽을 세우는 특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노루의 존재는 원래 공포감이 아니라 역겨움이다. 역겨움에 분노한 아리마, 오무라 등의 주변인들은 노루 뚜까패기에 동참했지만 오히려 존나 두들겨 맞고 나가떨어졌다고 한다. 급속 성장 및 도발 카드 깔기에 성공한 류조지는 노오오올랍게도 규슈의 최강자라는 오토모-시마즈와의 세력 경쟁에 참가하게 됐다. 그러니까 규슈 3강이라는 멋진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다.
오토모를 제치고 올라선 것까지는 좋았는데 하필이면 다음으로 이어서 온 것이 시마즈의 이에히사.
게다가 시마즈랑만 싸우는 것도 아니고 아리마 놈들이 조지게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아리마-시마즈 연합군과 싸워야 하는 상황으로 번져갔다.
사실 숫자로만 따지면 류조지 쪽이 훨씬 많았는데 이에히사의 계략이 얼마나 신통했는지 류조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바닥으로 쓰러져내렸다. 이 사건을 두고 오키타나와테 전투라고 하는데, 다카노부는 바로 이 전투서 사망해버렸고 규슈 최강자로 올라서는 계단은 시마즈가 올라가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