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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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고딘 Diego Godín 인터 밀란 No.2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86년 2월 16일. |
출생지 | 트레인타이트레스 |
국적 | 우루과이 |
신장 | 187cm |
체중 | 79kg |
등번호 | No.2 |
유스팀 | |
데펜소르 스포르팅 | |
클럽 | |
CA 세로 (2003 ~ 2006)
클럽 나시오날 (2006 ~ 2007) 비야레알 CF (2007 ~ 20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 ~ 201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9 ~ ) | |
국가대표 | |
135경기, 8골 |
월드클래스 수비수.
하지만 월베는 받지 못했다.
AT 시절[편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라리가 수비수.
그리고 가장 저평가된 수비수이기도 하며, 하나도 안 잘생겼다.
헤딩 잘함 b
수비 잘함 b
플레이 방식이 약간 더티한 편이라 호날도 창시자인 호우 선생에게 강력한 Hou - Hou 펀치를 맞은 바 있다.
우승의 판도를 가를 바르셀로나와의 전면전에서 루이스랑 함께 레드를 받으며! 우승각으로 달려갈 기회를! 발로! 까버렸다.
그래도 아직 시즌은 끝난게 아니니 무실점으로 계속 틀어막으면 성과가 있을 수도ㅡ
라고 생각했더니 어느덧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 승점은 동률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진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계속 달리다보니 성과가 있었다.
솔직히 월베 1번은 받았어야하는데 그게 인기투표라서 돌아오지 않는 센터백 폭탄머리한테 발렸었다.
실력도 월드클래스이지만 프로의식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했듯, 포르투갈의 절대 무술인 호우날도에 머리를 가격당해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으며,
같은 우루과이 국대인 수아레기의 엘보우 폭격에 맞아 눈두덩이 부어올라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경기의 일부일뿐"
이라며 쿨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인성과 프로의식은 별개다. 고딘은 더티 플레이가 주된 스타일이기 때문에...
페페랑 차이가 있다면 고딘은 더티하지만 그 이상으로 간적은 드물다. 페페놈이 깡페페킥, 깡페페 헤딩, 히드라 짓을 하는거에 비하면 고딘은 적어도 반칙성 플레이를 해도 광기어린 행동을 한 경우는 거의 없다
심지어 호우펀치, 수아엘보를 맞아도 참고 넘어가는 대인배이다. 게다가 고딘은 상대 선수가 흥분하면 달래주는것도 잘 한다...병주고 약주나;;
고딘의 수비스타일은 뭔가 신선놀음 스타일. 고딩시절 추꾸할때, 반에 한둘 있는 추꾸부가 난 수비만 함 ㅇㅇ 이러고 들어와서 애들 다 막는 느낌이다. 칼같이 냉정한 스타일인데, 의외로 오해받는 면이 있다면 고딘은 피지컬 수비수가 아니다. 수비스킬이 겁나 좋고, 얌채 수비를 잘 할 뿐.
더티하긴 하다만...라모레기나 페페처럼 사람을 패기 보단 쳐맞는 쪽이라 좀 측은하다. 하기사 페페도 미친짓만 안하면 수비는 깔게 없지 ㅇㅈ
16/17부터는 고딘이 지휘하는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이 점점 약해지는게 눈에 보인다. 어떻게 아냐면 실점률이 너무 높아졌음.
나름 철강왕이라고 불리는 고딘이지만 A매치와 리그에서 혹사당함의 반복으로 인해 전체적인 생기를 잃어버린듯 싶다. 마치 아스날처럼, 아틀레티코도 자꾸 특정 선수에게만 너무 의존하고 혹사시켜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체력저하가 과도한 상태.
그래도 여전히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 세트피스에서의 강력함도 고딘의 주 장점 중 하나. 상대팀은 세트피스 때마다 고딘에게 전담 마크를 붙이지 않고서는 도저히 마음 편히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실수하는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
반대로 경기장에서의 카리스마와 결승골 각을 재는 타이밍은 나이만큼 날카로워지는 중.
하지만 17/18시즌 다시 회춘하여 유로파 우승을 팀에게 가져다 주었다.
18/19시즌에는 가비가 팀을 떠나 캡틴이 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인테르에 갈 예정이다. 다수의 이태리 언론이 그렇게 보도한거 봐선 진짜 갈거 같음.
설레발 비슷하지만 인테르 틀 박아넣었다.
ㅇㅇ... 진짜로 AT에 작별을 고하며 자유계약으로 떠나버렸다.
인테르[편집]
인테르로 이적하자마자 팬들에게 유튭으로 인사했다. ㅎ2
근데 너무 늙어서 그런지 좀 그렇다. EPL 이적썰도 뜨고...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2-2 동점을 만드는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빅매치 해결사 이미지답게 활약했지만, 팀의 3-2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