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간호학과

조무위키

주의! 이 문서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문서입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취업 보장이라는 사실만 보고 가기에는 공부량이 많고 빡센직업이다.

ㄴㅇㄱㄹㅇ이다.... 본인 지금 간호학과생인데 취업률 높다는 말만 보고 와서 존나 후회중이다...

단 갈 수 있는 대학이 4년제 지잡대나 전문대 밖에 없을때는 가는 것도 좋다.(그나마 취업이 잘되는 학과)

물론 재수해서 고생 좀 하고 지거국이나 인서울권 가는게 훨씬 좋다.

개요[편집]

졸업하고 국시를 통과하면 간호사가 될 수 있는 학교로 말그대로 간호사 양성소.

일반대에도 설치되어 있고 전문대(4년제)에도 설치되어 있다.

진로나 취업은 간호사 문서를 참고해라.

입시[편집]

좆같은 취업현실속에서도 수요가 있어 주로 2-4등급대의 애매한 친구들이 간다. 일단 그래도 의료인이라 그런지(사실 그런거보단 하도 병원에서 뛰쳐나가대니까 취업이 잘되서) 의료기사과보다는 높게 형성되는 편이고, 잡대면 정말 탈 지잡대 수준으로 엄청 높은 입결을 보여주는데 그렇다고 의머처럼 넘사벽은 아닌 것이라 지잡대 메이저 사범대급 정도로 입결이 형성된다고 보면 된다.

ㄴ 걍 아무리 간판이 처진다해도 대체로 2등급권 안벗어남. 물론 3등급권까지 가는 머학이 없다고는 말못함. 예를들면 신라대의 경우 간호 국교 수교 영교 2등급대/컴교 3등급대/나머지 5등급대이다. 또한 동아대나 인제대의 경우 2등급 초반 나머지학과 말잇못. 울산대 간호학과도 2등급 초반/의예제외 나머지 4~5등급.

ㄴㄴ 물론 학교고 병원이고 너무 애미가 없는 수준이면 간호학과 수시 내신등급이 7등급까지 나오기도 한다.

ㄴㄴㄴ동아대 간호학과 석당인재나 글로벌비즈니스, 경영학과 이런 학과들한테 입결 밀리는데 개소리냐..

생각보다 낮은듯 하면서 은근 높음. ㅇㅇ

보통 명문 간호대 하면 서울 연세 고려//가톨릭 이화//가천 연세원주 이리 꼽는듯. 한양대 간호는 정시 안뽑은지 꽤 되어서 그런지 뭔가 인지도가 없는듯. 지거국 간호도 간호쪽에선 나쁘진 않음. 아 그렇다고 강원대 도계 간호=춘천 간호 이건 아니고.

ㄴ 입결은 경희 중앙 아주 인하가 가천 연세원주보단 높은거 같던데 대학병원 수준 때문에 그런건가

아 참고로 서울의 모 개씹듣보(들어본 사람이 별로 없을) 간호대학은... 1과목변태전형의 힘에도 실입결이 평백 70 꼬리는 60이 나왔다 ㅋㅋㅋ 지잡간호대 수준보다 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입시일 하다보면 어메이징 하다니깐 ㅋㅋㅋ

ㄴ 시발 그 학교애들 맨날 인하 아주 가천대 간호학과보고 지방대라 까면서 훌리짓 하더라. 그래서 평백이 30차이나냐 ㅂㅅ들.

ㄴㄴ ?? 인하 아주 가천이 평백 100에 수렴하는거임?

ㄴㄴ 애초에 인하 아주 기천은 엄밀하게 따지면 지방대가 아니지 않음?

간판이 좋아질수록 타 학과와의 겹차가 점점 줄어들더니, 인서울 중위권쯤 되면 일반과에게도 밀리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간호사가 주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욱 부각되어서 그런듯하다. 대표적인 단점으로 복전불가, 개인시간 종범, 캠퍼스 이원화 등등... 이 수준쯤 되면 무작정 간호학만 쫒기보다는 다른 살 길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다만 학벌이 sky급이 아닌 이상 인서울이거나 레벨이 어느정도 되는 학교여도 간호학과의 입결이 타과에 비해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는데 예를 들면

1. 이화여대의 경우 간호학과의 위치가 자연계열 기준 중상위권이며(이대는 스크렌튼>수교>과교, 자연대>생과대, 공대 순이다. 물론 여대 특성상 간호사에 대한 대우가 좋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2. 인서울은 아니지만 자연계열 기준 인서울 중위권급인 인하대, 아주대, 경희대(서울, 국제 전반적으로)에서도 간호학과의 입결이나 위상은 평균적으로 자연계열 기준 상위~중상위 정도 된다.(연도마다 변동이 있긴 하지만 경희대에서는 자과대>간호대>공대, 인하대에서는 대략 중위권 공대 정도, 아주대에서는 전화기보다 약간 높은 입결을 보인다. 간호학과 입결은 17 문과기준 경희대>>아주대(교차지원 감안)>인하대 정도고 이과기준 경희대>인하대 정도)

ㄴ 수정한다. 인하대 17 기준이었는데 현재 18을 보면 중위권 공과계열까지 떨어진 상태다.

ㄴ 근데 17기준으로 경수공이 폭발해서 입결만으론 시립대랑 거의 비등한 수준까지 올라온 반면 간호대와 자연대는 그렇게까지 오르진 않아서 좀 애매해지게 됐다. 좀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일단 17기준으론 경희대 간호는 경희대 내 중위과 정도이다.

3. 지거국 최상위 티어인 부산 경북의 경우에도 학교 내 간호학과의 서열은 자연계열 기준 중상위권 정도이다. 참고로 부산 경북 이공계열의 전체적인 입결은 인서울 중위권과 비슷함.

심지어 연세대의 경우도 17때 대기학과랑 같이 펑크난거 제외하면 대체로 학교 내 중하위과인 생과대에서 와리가리하는 수준으로 그렇게까지 밑바닥은 아니다.(근데 이건 세브란스의 뒷배가 엄청나다는 것도 감안해야 됨. 일례로 서울대, 고려대에서는 간호학과가 명백히 최하위과다)

ㄴ 다만 중앙대의 경우는 중앙대 병원 상태가 노답, 중앙대가 흡수한 적십자 간호대 자체의 문제점 이런저런거 때문에 간호학과 입결이 가천, 경희, 아주보다 낮다. 학교내에선 확실히 하위(애초에 아주, 경희보다 학교 평균입결이 높으니). 한양대에서도 간호 정시뽑을때 중간은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던것 같음.

ㄴㄴ 중앙대 간호도 입결만으론 경희 아주 인하보다 높은거 같던데? 언제 이야기임?

ㄴㄴㄴ 16 17학번. 18부턴 걍 중퀴들이 중대 간호가서 전과하는게 시립머 이머 경희머 상위과 가는 것 보다 더 좋다니 뭐니 하먼서 훌리짓한 걸과 올라가긴했다.

뭐 절대다수의 지방대에서는 간호학과가 타과하고 입결 최소 수십점 차이나는 압도적 원탑이니 저정도만 해도 크게 하락한게 맞다만...

물론 가톨릭대, 가천대, 삼육대 같은 경우는 의치한 제외 학교에서 원탑이다.

간호대 입결은 대학 자체의 네임밸류+대학 부속병원의 네임밸류(사실 이쪽이 더 크다)를 따라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열과는 좀 다르기도 하다.(ex: 가톨릭대, 가천대, 울산대) 학벌좋으면 교수를 노려보자

ㄴ 울산대 간호가 1후반~2초반등급대인건 맞는데 보통 서연고 가톨릭 이화를 꼽지 않나.

ㄴㄴ 예시는 간호대 서열말고 그냥 대학이름은 비교적 병신인데 간호학과로서는 좋은 대학을 나열한 듯.

취직빵이 확실해 부모님이 좋아한다. 특히 보지달렸다고 취업시장에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간호학과가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파벌싸움이 정말 심하다.

지잡대에선 간호학과가 타과를 일반학과라고 칭하며 자기들은 뭔가 다른존재라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놈이 그놈이고 그밥에 그나물이다.

ㄴ 그거 비지잡에서도 일반과란 말을 쓴다. 걍 특수과라 타 학과는 일반과로 칭함. 비슷한 케이스로 사범대랑 한약학과가 있음.

평균 백분위+3 쯤될까? 남들이보기엔 우스운일이다. 실습 1000시간이 의무이다. 말이 좋아 실습이지 셔틀이다.

ㄴ 3 정도 차이나려면 지거국 수준은 되야함. 그 이하는 심하면 2등급 차이가 나는데 뭐. 특정대학 언급하긴 그렇지만 지잡대에서도 +3차이 나는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대체로 간호랑 타과 사이에 사범대학이나 경찰행정이 껴서 그런다. 모 대학은 그 사이에 한약학과도 꼈다는게 웃기지만

간호대학 특성상 그지역에서 한끗발날리던 간호사들이 해당지역교수가 되기 때문에 교수 파워가 막강존나 op이다

정말 무슨 말이지 모르는 언어들이 많으며 영어는 개뿔 라틴어 배움 1, 2학년은 의학용어만 외우다 끝날수도 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며 이날은 서서 연습만 좆나게한다 교수들도 중세유럽풍 코스프레하고 학생도 실습복입고 촛불들고 선서한다

위에서 교수 파워가 막강하다고 했는데 그냥 강한게아니라 병원에 전화한통넣으면 해당지역 종합병원은 다음날 출근하라고 한다.

여튼 인생 안전빵 애들은 괜찮다. 국시 합격률이 100% 혹은 97% 이상을 차지하는 대학이 많으며 너도나도 100퍼센트라고 광고한다. 떨어지면 진짜 면목없당

ㄴ왜냐하면 그것도 못할정도로 빡대가리거나 적성 안맞는 년놈들은 자퇴하거든

ㄴㄴ 유급도 시킴.

대학교 레벨 판독기[편집]

사실 간호학과는 성능 끝내주는 대학 클래스 판독기이다. 명문대, 지잡대, 핵잡대 구분을 간호학과로 완벽하게 판별이 가능하다.

전화기, 사범대도 간호대와 비슷한 경향성을 가지기 때문에 잣대로 쓰긴 하지만 전화기는 SKY내서도 최소 중위권 이상 학과의 위치이고, 사범대도 비록 대학이 높을수록 특수과 취급이 없어지고 낮아지는건 간호대랑 비슷하나 SKY에서도 최소 중하위권 학과까진 방어해내기에 적어 좀 애매하다. 간호대 문과 입시 기준 역시 문과 취업시장 자체가 워낙 헬이라 단순 잣대로 쓰기는 힘들다. 하지만 간호대 이과 기준은 진짜다.

단 모교 병원이 빵빵하다면 어느정도는 다를수도 있다.

물론 의치한+약+수는 논외로 한다. 참고로 평균등급은 +가 등급 숫자 자체는 줄어드는 것으로 보면 된다. 예를들어 +3이면 타학과 평균 5등급에 간호만 2등급 이런 느낌으로.

  • 간호학과가 우주원탑 간판학과이다.(~간호학과가 그 머학 전체 평균등급 +3 이상)

-> 핵폭잡대. 학식충 웹툰인 복학왕에 나오는 바로 그급의 머학이며 내일당장 폐교해도 모자를 지잡대. 보통 전문대가 이렇다.

  • 간호학과가 ㅅㅌㅊ과이다.(전체 평균등급 +3 ~ +1)

-> 평범한 지잡대(수준). 너네 머학에서 제대로 운영하는 머학병원이 있다면 세번째 정도는 될수도 있다. 그래도 지잡머급을 탈출하긴 힘들다. 지잡머급끼리 순위질 해봐야 뭐ㅋㅋ

  • 간호학과가 약간 ㅅㅌㅊ다.(전체 평균등급 +1 ~ 전체 평균백분위 +3)

-> SoSo하게 평범하게 괜찮은 머학 or 지거국. 거의 이런류의 머학은 위의 머학병원 운영하는 지잡머보다 더 빠방하게 운영한다. 다녀도 상관없고 안 다녀도 손해 아니니까 마음대로 해라.

  • 간호학과가 ㅍㅌㅊ과이다.(전체 평균백분위 +3 ~ -2)

-> ㅍㅌㅊ~좀 좋은대학. 머학에 애교심정도는 가져도 될 마지노선. 아까 입시에서 언급한 대학이 저정도쯤 될거다.

  • 간호학과가 ㅎㅌㅊ과이다.(전체 평균백분위 -2 아래)

-> 자타공인 명문대. 존나 부럽다. 씨발

다시 말하지만 모든 대학에 똑같이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점은 유념하길 바란다.

ㄴ해당 대학교가 과거부터 간호과를 메인으로 시작한 곳일수록 첫번째 케이스일 경우가 종종 존재하는데 그런 케이스일 경우에는 세번째 혹은 네번째 케이스 정도의 수준으로 보면 될 것이다.

ㄴㄴ위 ㅂㅅ아 애당초 간호 메인 대학이라도 간호학과랑 타 과 점수가 3등급 단위로 차이나는 시점에서 그럴수가 없다. 1등급대 찍어주는 초명문 간호학과 중엔 저런데 없으니 첫번째 케이스면 타 학과가 4~5등급 수준 이하란건데... 그럼 당연히 잡대맞는데? 잘해야 두번쩨 케이스지...

└└└ 있어. (이과기준으로) 가톨릭(2등급차이), 가천대(2등급차이), 삼육대(3등급차이). 연세원주는 간호학과가 1.98등급이던데 다른과는 모르겠다. 물론 4번케이스보단 3번케이스에 가깝다.

└└└└ 삼육대 일반학과들 평균등급이 4~5등급은 아니자너... 일반학과도 대부분 2~3등급인데 간호가 1~2등급으로(홈페이지 올라온 정시 평균등급 기준. 커트는 이 기준보다 더 낮겠지만 그건 간호나 일반학과나 마찬가지일테고) 간호가 ㅅㅌㅊ과여도 삼육대는 차이 +1등급 정도라... 기준으로 따지면 2~3번 케이스이고 그럼 삼육대가 3번 케이스 정도라고 해줄 수 있는 정도니 대충 맞는거같은데.. 배치표 상으로도 나머지 학과랑 3등급씩 차이는 안남. 가톨릭도 마찬가지. 위에 글 보면 알지만 일반학과의 평균이 기준이지 최하위학과와의 기준이 아니라서 저거 대충 맞음...ㅇㅇ.. 예를들어 1케이스에 해당하는 곳... 전문대 중엔 간호 3~4등급인데 나머지 학과는 평균적으로 막 6~9등급 프리패스인곳 많음... 이런 곳들 말하는거임

ㄴㄴㄴㄴㄴ삼육대 간호가 1~2등급이고 나머지 자연계가 3~4등급 이러던데? 삼육이 전반적으로 2~3이라는건 처음들음. 뭐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 이런건 빼고 이야기하자. 걔네 끼면 복잡해져.

ㄴ 2018년도는 삼육대 영어절대평가등급을 선택 가능한 것을 포함 3과목 변태전형때문에 등급평균이 너무 이상하게 나왔으니 일단 논외로 치고(사실 2018년 결과라도 전체적으로 올라가서 일반 이과과랑 간호학과랑 1등급 차이정도밖에 안남) 2017년 입시결과 보면(삼육대 홈페이지) 평균등급(물론 커트는 더 낮겠지) 간호 2.05에 컴공 2.88 화생 2.74 동물생명 3.04 원예 2.93 등(이과과 자체가 별로 없음.) 1등급 정도 차이다. 커트까지 감안해도 간호 2~3등급, 나머지 3~4등급이겠지. 결국 1등급 차이 수준이라 저 판독기상 간호학과가 약간 ㅅㅌㅊ로 지거국이나 쏘쏘하게 괜찮은 대학 수준에 해당하므로 그렇게 틀린것이 없음.

ㄴ우리학교는 간호가 이과기준 ㅍㅌㅊ 정도고 문과기준 사범대보다 약간 높은데 그럼 어느정도냐

ㄴㄴ사범대가 상위과일 경우=>문과가 망한 인하대, 문과 사범대가 하위과일 경우 => 데이터 없음. 이과 ㅍㅌㅊ이면서 문과 사범(하위과일 경우) 살짝 위인 경우는 찾기 힘들다. 이과 사범/문과사범 하위랑 겹치는 곳은 대구대 한곳 밖에 없고.

커리큘럼[편집]

분야별 간호학과 기초의학 등의 이론을 배우면서 실습 1000시간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런지 더블수업이니 뭐니 해서 방학이 없어지기도 하여 일반적인 학과보다는 학과생활이 빡세긴 하다.

학점이 좋은 병원 취업과 많이 관련되어있고 해서 대부분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해야하긴 하나, '응 어차피 취업은 되잖아~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어~' 라는 느낌으로 사는 년놈들은 안한다.

문제는 여초과 특성상 힘든거 10배 정도 과장하는 징징이년들이(특히 페북 등) 많아서 비아냥 당함.

보건교사 교직이수는 교대원이나 간호대학원 같은곳에서는 불가능하고 간호학과에서만 유일하게 가능하다. 대략 교직 가능한 대학에서 정원대비 5~10% 정도. 성적되고 관심있으면 해도 되나 기존 커리큘럼이 실습 등으로 더럽기 때문에 더욱 좆같아짐.

그리고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칼질중이라 좀 더 희소해질 예정.

성비[편집]

80년대 까지만해도 남학생 비율이 유아교육과 수준으로 여자 99% 남자 1% 정도의 구성도를 보이는 극단적인 여초과였지만 IMF 경제위기 이후 취업보장과가 각광받아 코딱지만큼 조금씩 늘었다. 뭐 이때까지도 남자가 간호학과 가는 것이 흔한 것은 아니였으나, 시대가 바껴 2010년 이후엔 취업난에 의해 남학생의 입학이 크게 많아져서 현재 입학생 기준으로는 여자 80~85%, 남자 15~20% 정도의 성비를 보인다. 통상 교대가 남자 30%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안난다. 그리고 간호사 부족과 맞물린 정부기조와 취업보장과로 빵꾸 안나는 인기과이기에 안정적으로 등록금을 벌어먹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수많은 대학과 전문대에서 간호학과를 우후죽순처럼 세우고 정원을 어마어마하게 늘린 탓에 인구가 폭증했다.

국시 통계상으로 보면 불과 10년만에 무려 인구가 2배로 늘어났다.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어난게 7년 사이. 대충 이런비율로 증가하다보면 나중가면 간호사만 한 해에 3만 명 가겠지만 사실 미친짓이라 그러진 않을 듯 하다. 다만 미래는 아무도 모름.

대충 정원만 2만 명 정도 유지하는걸로 생각되는데 이쯤 되면 슬슬 간호사 처우 개선쪽으로 힘을 모아야하지 않을까?

ㄴ쓸 새끼들이 넘쳐나는데 잘도 개선하겠다

학과생활[편집]

1학년: 교양이 다수라 할만함.
2학년: 전공 조금 들어가서 1학년보단 벅차지만 할만함.
3학년: 사망년. 실습+더블수업으로 몸이 뒤지는 시기.
4학년: 취업과 국시준비. 멘탈이 뒤지는 시기.

장점[편집]

취업보장.(이것만 보고 오면 존나 후회하지)
임상 외에도 면허로 할 수 있는 진로가 넓음.

단점[편집]

학과생활이 좆같음.
태움이니 뭐니 해서 좋은병원이고 지랄이고 상관없이 취업하고도 더 좆같음.
특히 신규때는 어떤 직업도 비견할 수 없는 지옥

잡설[편집]

학과 특성[편집]

똥 냄새도 많이 맡으면 내성이 생기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인체는 똥보다도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곳이 존재하는것을 알게됨

여담으로 중위권대 학생들의 부모님이 좋아하는 학과 학과생은 용돈 받을때 조금 죄책감이 덜하다 갚으면 되잖아!! 간호사되면!!

생각하기로는 헬조선 대학 인구중 50명 중 한명이 간호학 공부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노동강도가 헬조선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만큼 몸과 정신이 박살나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 여자들은 결혼 후 임신까지 순번은 정해서 해야하는 거지같은 상황도 존재하며, 이런 강도 때문에 퇴사하는만큼 새로운 기계 부품 구입하듯 굴리기 때문에 오늘도 걱정이 없다.

ㄴ 그래도 다른직장보다 낫지...하면서 근근히 버티는 애들도 많다. 뭐가 낫다는건진 모르겠지만... 물론 간호사 면허가 그렇게 종이쪼가리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빠질길이 많아서 관두는 애들도 많다.

ㄴㄴ 간호사 직종은 비단 헬조선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 호주 등 선진국도 노동강도가 엄청나서 그만두는 사람 많음, 간호사 공급이 너무나도 없기 때문에 요즘같이 이민 문을 잠궈나도 간호사는 다른 직종에 비해 영주권 많이 퍼줄정도임.

ㄴㄴㄴ 그 그만두는 사람들이 영미권에서는 PA로 빠져나간다. 그리고 거긴 빡센만큼 대우 수준이 헬조선보다 훨씬 좋아서 남는 사람도 헬조선보다 많음.

ㄴㄴㄴㄴ 영미권도 힘들다 하지만 헬조선에 비할 수가 없다. 1인당 담당 환자수만 봐도 이건 간호사를 믹서기에 갈아 넣는 수준. 최저 학사학위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직업[1] 치고 최고로 노가다가 필요한 직업. 게다가 멀티태스킹이 잘되야하는 머가리를 써야하는 노가다라 더 좆같음.

갈굼의 진화 버전인 '태움'이라는 게 존재한다. 이건 서울대도 피해갈 수 없는게 졸업반지를 후배 돈을 강제로 걷어서 맞춘다는 괴상한 전통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는 조금 자정 되어 보이나 다른 학교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ㄴ 거기 아직도 그런다는것 같던데. 헬반도식 직장문화+여초+의료계라는 절묘한 조화가 만들어낸 악습으로, 봊빠져라 공부해서 대학병원 들어가놓고 얼마 안 되서 엉엉 울며 때려치는 애들이 널린 이유임.

공부량 드립[편집]

세상에서 어려운 공부는 아주 지네들이 다 한다

ㄴ 근데 힘들다는게 사실 존나 암기위주인 공부인데다 공부량을 떠나서 실습 1000시간 강제로 우겨넣는 거지같은 커리큘럼 때문도 있다.

징징대는 크라-스가 의대를 넘어섬

ㄴ?? 의대애들이랑 한의대 애들 징징대는거 못봤구나? 걔들은(물론 의대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학점 1도 상관없는데도 징징거림. 치대나 약대는 덜한데 수의대놈들도 만만치 않음. 예과때 유급이 어쩌구 하면서 지랄발광 하는데 ㅋㅋㅋ 저건 걍 보건계열 종특으로 보는게 맞는듯.

또한 의료분야가 교수들이 하나같이 뭔 꼰대의식이 있는지 학점을 미친듯이 짜게 주는 것도 한몫할거다. 3.0 넘기 힘들다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한의대랑 수의대, 치대, 약대가 아닌이상 학점이 좀만 삐꾸나도 연봉 -1000씩 깎인다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ㅈㄴ 잡다한거 많이 배워서 ㅈ같은건 맞음

각주[편집]

  1. 물론 과거에는 전문학사인 3년제도 가능했지만, 4년제 일원화 정책으로 거의 모든 전문대들도 4년제 학사학위로 변경하였고 극소수 3년제로 유지하는 곳은 정책에 반하기 때문에 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