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26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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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코레일의 영원한 일꾼,점점 사라져가고있는 산업화의 주역
코레일에서 도입한 특대형 디젤전기기관차다. 미국 GM의 EMD사에서 만들었으나 나중엔 현대로템에서 면허생산해서 도입했다. 80년대의 여객,화물 운송은 거진 이녀석과 8000호대가 도맡아서 했다. 그정도로 코레일에겐 없어선 안될 필수템이었으나 세월이 흘러 ES64F의 도입과 함께 7600호대, 8500호대의 등장으로 이젠 점점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이다. 다행인건 몇대는 보존되어 있다.
모델[편집]
7100호대[편집]
1975년 미국의 수출입은행 차관을 통해 들여온것을 시작으로 총 90대가 도입되었다. 여객운송에 최적화된 놈 답게 기어비도 조정하여 최고속도를 높혔으며 일부 녀석들은 앞문도 달려있다. 현재는 대거 폐차된 상태로 7160호는 경춘선 김유정역, 7129호는 3102호로 개번한뒤 구 신거역 전시, 7134호는 화천 열차팬션 기관차로 사용중이다. 7151호는 북천역에서 열차카페 기관차로 이렇게 4량이 보존중이다. 그나마 이거라도 남겨둔걸 다행으로 여기자. 7116호는 경부선 무궁화호 운행도중 구포역근처에서 삼성건설의 뻘짓으로 지반이 무너지는 바람에 탈선해서 추락하면서 제대로 박살나는바람에 용광로행, 7123호는 7528호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천국행, 7109호는 봉화 분천리를 운행하던 도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탈선해 박살났고 그대로 천국행 기차 견인하러 가버렸다. 7103호는 철도청이 차량관리를 존나 대충해버리면서 오지게 부식되는 바람에 사망, 7137호는 건널목에서 트럭을 들이받고 언더프레임이 오지게 부서져서 사망, 현재는 2대빼고 싹다 용광로로 가거나 보존중이다. 남은 두대도 2020년이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7200호대[편집]
7500호대를 여객용으로 쓰기위해 기어비를 조정한놈이다. 총 40대의 7500호대가 이녀석으로 개조당했다. 계열차량들중 7217호는 점촌역에서 보존중이었으나 점촌역 체험학습장이 취소되는 바람에 고철로 매각되서 사망해버렸다칸다. 7236호는 무려 죽기전까지 철도청 CI도색을 유지했다. 아니 사실상 이시키가 마지막남은 철도청 CI도색 기관차였다. 7222호는 운행도중 산사태에 휩쓸려서 거의 뒈짖하다 시피한놈을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직원들이 2년 2개월 5일동안 공돌이를 시전해서 원상복구시킨 후덜덜한 이력이 존재한다. 현재는 안타깝게도 40대중 38대가 매각되다시피했고 이중 파키스탄놈들이 줍줍해간 1대를 제외하면 싹다 고철로 사라졌다. 남은 생존자는 2대로 그마저도 7212호는 은퇴해서 전시물이 되었기 때문에 헌역인 새퀴는 7240호로 이시키도 내년 8월말이면 죽을 운명이다. 7235호는 건널목에서 유조차에다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불에 새카맣게 타버려서 폐차됬다. 형인 7222호는 산사태에 휩쓸려서 걸레짝이 되고도 다시 부활한걸 감안하면 안습한 운명이 아닐수가 없다. 과거 타이거도색과 새마을호 도색 둘다하고 돌아다녔단 썰이 있다....만 개소리가 분명하다. 이시키는 여객용 기관차인데 여객용 기관차면 100% 새마을호 도색했을게 뻔한데 뭣하러 이시키한테 화물용 도색인 타이거도색을 시킬까.
7300호대[편집]
1989년부터 현대정공에서 납품한 디젤기관차로 이새끼부터는 대쉬2 공정이라는게 적용된 GT26CW-2모델이다. 처음부터 총괄제어가 가능하도록 생산되었다. 7100,7200,7500호대가 하나둘 사라져 가는 와중에도 사고로 몇대가 파손되었음에도 전부 헌역으로 재복귀해서 83대 전부 헌역으로 뛰었으나 2014년부터 얘도 하나둘씩 천국으로 소환중이다. 다행히도 7301호는 코레일에서 문화재로 지정을 해놓고 관리중이다. 현재 59대만이 헌역으로 뛰는중이며 24대가 퇴역했고 일부가 코레일에서 천국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7309호는 현재 현대시멘트소속이다. 헌역으로 뛰는동안 8대씩이나 사고로 박살이 났음에도 전부 복귀한, 그야말로 불사조급 생존력을 보여주었다. 여담이지만 도입당시 유일하게 에어컨 틀어주던 기관차가 이새끼였다. 새마을호도색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역삼각도색→ 자석도색,또 몇놈은 해랑,금빛열차,남해열차도색으로 갈아입었다. 7326호가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촬영하느라 잠깐 타이거도색으로 갈아입은적 있다. 물론 그뒤로 다시 자석도색으로 복귀했지만
ㄴ코레일 이새끼들은 진정 철도청도색을 복원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7400호대[편집]
현대로템에서 납품했다. 84대가 생산되었고 이중 한대가 사고로 날라가 버렸다. 역시 얘도 대쉬2 공정이 적용되었다. 7408호가 건널목에서 3연속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를 냈다. 7433호는 건널목에서 추레라하고 박치기를 해서 탈선되는 사고를 냈다 복귀, 7476호는 제천역 구내에서 무궁화호에다 박치기를 하는 사고를 냈다. 당연히 3대 전부 수리를 받거나 고사를 지낸뒤 영업운전에 투입되서 불사조급 생명력을 보여주었으나... 7430호가 전라선 무궁화호 탈선사고로 언더프레임이 제대로 아작나버리는 바람에 폐차되면서 84대중 83대만 헌역으로 운행중이다. 7435호는 남북철도연결행사때 새마을호가 통일호가 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후 레드아이에 형제차인 7433호, 7476호와 함께 등장했으며 부산행에선 말그대로 불덩어리가 되어 무궁화호에 박치기를 해버렸다. 7480호가 관광열차운행용으로 뛰는중이다.
7500호대[편집]
EMD에서 7580호까지 납품한 기관차다. 7581호부터는 현대로템이 현대정공시절에 납품해서 7596호까지 국산화, 이중 40대 가량이 7200호대로 개조되어 새마을호같은 고속여객열차 운행에 투입되었다. 현재 중기형은 7541호, 7544호빼고 싹다 뒈졌다. 7577호부터 7583호까지는 같은번호로 현대로템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납품해 경부고속선 공사에 투입한것을 시작으로 철도건설자제 운송용으로 쓰는중이다. 후기형은 특이하게도 GT26CW-2모델이라 개조없이도 총괄제어가 된다. 전기형은 일부 폐차, 일부 재생이다. 과거 그 유명한 호랑이 도색을 하고 다녔다. 현재는 고추장도색을 하고다니는데 실제로 보면 말 그대로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생각난다. 물론 새마을호처럼 존나 씨뻘건것은 아니므로 새마을호 고추장하고 헷갈리지 말것. 국내 최초의 고속열차 새마을호의 전신인 관광호를 견인하고 다닌적도 있다만... 해괴망측하게도 철도청 새끼들이 무슨약을 한건지 대가리에다 신칸센 커버를 씌워놓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