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리

이 문서는 그림을 존나 잘 그리는 갓-화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분은 상당한 실력과 금손을 가지고 있어 여러분들을 잠시 황홀한 2D의 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부디 이 분이 그린 그림에 빠져 그림박이가 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어때요? 참 쉽죠!

히다리(左).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며 필명은 자신이 왼손잡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호리호리하고 가녀린 미소녀들을 잘 그리는 편이지만 과장되지않고 현실적으로 늘씬하다. 글래머한 누님 캐릭터나 간지남캐들도 상당히 잘그리는 금손 작가이다.

DVD 판매량 좆망으로 유명한 프렉탈의 캐릭터 디자인도 이분 작품.

게임, 애니메이션 원화, 각종 일러스트 등 작품활동을 많이 했으며 아틀리에 시리즈 중 한편인 황혼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과 토귀전의 캐디를 맡기도 했다.

그림체의 특징

• 형광색을 선호함에도 담백한 느낌을 준다. 산뜻한 파스텔 같은 느낌. 채도는 대체로 낮은 편이다.
• 얼굴을 제외하면 대체로 과장없이 실제 인체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 개성이 두드러지는 그림체는 아니며,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쪽의 그림체를 대체로 따르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 일러스트레이터가 금손이라고 칭송받는 것은, 스케치든 채색이든 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고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