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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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생산중인 혼다의 대형 SUV이다. 어큐라 MDX, 혼다 오딧세이와 혼다 어코드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현재까지 총 3세대가 나왔으며 이 차가 나오기 전까지 혼다의 SUV라인업은 CR-V랑 패스포트 뿐이였으나 이 차가 나옴에 따라 해외 시장 특히 북미에서의 경쟁력이 상승했다. 중동 지역에선 MR-V로 팔린다.
세대 일람[편집]
- 1세대
2002년 4월에 공개되서 동년 6월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엔진은 240마력의 J35A4 3.5L V6 엔진을 사용했으며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2005년형에는 255마력 J35A6 V6 엔진 모델이 추가 되었다. 2005년에 2006년형이 나올때 페이스리프트 되었는데 전륜구동 모델과 4륜구동 모델에 각각 J35Z1와 J35A9 등의 244마력 엔진이 제공 되었다.
- 2세대
2008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파일럿의 2세대 모델로 5단 자동변속기와 250마력의 3.5리터급 V6 SOHC 엔진이 장착 되었다. 트림 라인업으로는 LX, EX, EX-L, 투어링 등이 있었다. 2012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는데 머한민국에서는 이쯤부터 파일럿을 국내에 들여오기 시작했다.
- 3세대
2015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그후 동년 6월에 시판에 들어갔으며 각져보이는 2세대와는 달리 좀 날렵해보이는 디자인이 되었고 차체도 이보다 좀 커졌다. 기존 4개의 트림에 엘리트 라인업을 추가 되었다. 전 세대에도 썼던 3.5리터급 V6 SOHC 엔진은 직접 분사로 바뀌어서 284마력으로 버프를 먹었으며 자동변속기는 5단에서 6단으로 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