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마인드(Warhammer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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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 Mind

“	내가 그 죽어버린 검은 눈들을 바라보았을 때, 나는 그 영혼 속에 자리잡은 끔찍한 감각을 느꼈다. 그 뒤에는 그들의 지도자에 대한 강철같은 의지가 있었으며, 또한 계속해서 공허로부터 차갑게 나를 지켜보는 그것의 근원이 보였다. 외계인의 정신 속 깊은 곳을 들여다본 후, 내 느낌을 묘사할 수 있는 말은 오직 끝없는 굶주림이다. "우리는 타이라니드들을 우리 행성들에서 죽일 수 있으며, 우주에서 그들의 함대를 터뜨려버릴 수 있고, 그들의 군대를 찢어버리고 조각내 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굶주림은? 그것은 우리가 없앨 수 없다."	”
	— 바로 티그리우스, 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개요

우주괴수 벌레새끼들인 타이라니드의 유일무이한 지성체. 수많은 타이라니드 개체 의식이 겹겹이 쌓여서 탄생한 지성체로 알려져 있다.

상세

타이라니드의 생각은 곧 하이브 마인드의 생각이라고 한다. 이럴 듯 수많은 함대를 잘 다루고 있지만 벌레 새끼들의 엄청난 수를 보면 지가 직접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하이브 타이런트(Hive Tyrant)와 같은 애들이 필요하다.

얘네들이 죽으면 나머지는 걍 존나 큰 벌레 찌그레기들 뿐이다. 하이브 마인드와 정신적 연결이 끊어진 애들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문제지...

수많은 타이라니드를 지배하는 지도자 답게 사이킥 에너지도 어마무시하고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사이커들은 접촉만 해도 그 강대한 힘에 의해 미쳐버리거나 뒈짖한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인지 종잡을 수가 없고 사이킥 등을 통해 접촉해보아도 블랙홀과 같은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얘랑 접촉하고도 정줄 놓지 않은 라이브러리안 티그리우스(Chief Librarian Tigurius)라는 스페이스 마린이 그 실체를 언급하고 있지만 그 스페이스 마린마저도 공포에 질릴 정도라고 한다.

즉, 지능은 있는데 관심이 무한한 허기를 채우기 위해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쳐묵쳐묵 하는 것 밖에 관심이 없어서 이성적 판단을 포함한 협상이나 대화도 불가능한 초월적 존재라고 한다.

이 때문에 황제와의 대결이 기대됐지만 개더링 스톰 이후로 물질계에서 힘이 존나 세진 카오스에게 제대로 쳐맞고 나자 카오스를 강력한 적수로 여기게 되어 입지가 좀 낮아졌다.

거기다가 감정도 있는지 블러드 엔젤에게 자신의 군단이 존나게 두들겨 쳐맞고 나자 쒸익 쒸익하면서 블러드 엔젤 관련 유적 파괴하는데 신경을 존나 섰다고 한다.

ㄹ황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서술합니다.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설명합니다. 물론 그 근황은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 보고 있는 내용보다 더 최신의 소식을 알고 계신다면 문서에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디시위키가 섭종하는 바람에 이 틀은 영원히 승리 출소 짤로 고정될 예정입니다.

빡친 하이브 마인드가 카오스에게 ㅂㄷㅂㄷ을 했습니다. 카오스는 하이브 마인드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래서 타이라니드들은 이 문서를 파.괘.했.따. 감히 우리 하이브 마인드 느님을 놀린거냐능!!(쿰척)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능!!!(엄격 진지 쿰척)

최근 소설에 의하면 카오스 때문에 존나 분노오오오오했다고 한다.

우리 은하에 있는 음식들을 보고 쳐먹으려고 하니까 카오스가 "우리도 살아야 된당께." "이 은하는 우리 것이랑께."라며 밥상을 뒤엎어서 그런 듯....

대균열이 터지면서 하이브 마인드도 큰 상처를 입어 여전히 그 상처를 치유중이라고 하며, 본격적으로 카오스가 물질우주로 진출해 깽판을 치기 시작하자 대-카오스 전문 함대인 크로노스 함대를 조직해 카오스가

점령한 행성을 공격해 빼앗는 한편으로 워프의 상처를 닫아버리는 중이다. 손실을 벌충하기 위한 생체물질은 다른 함대가 흡수하지 않고 일부러 남겨둔 행성에서 구한다.

거기다가 은하랑 워프랑 뒤섞이는 걸 보다보니 살다살다 이런 은하는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