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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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나 각종 술수에 의해 피해를 당한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를 뜻한다.
이들이 눈물을 흘리면 증거가 된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반의어로, 여러가지 부당한 이유로 피해를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부부싸움, 아동학대 등의 가정폭력, 학교폭력, 군대 및 직장에서의 갑질 또는 갈굼, 특히 내리갈굼 등을 당하는 경우, 또는 범죄자에게 피해를 입은 경우이다. 이러한 가해 행위는 학교, 군대, 직장 또는 가정에서 가장 흔히 일어난다.
학교 폭력의 경우 일진들이 왕따를 괴롭힌다. 사실 찐따라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예전에는 주로 빵셔틀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빵을 사 오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숙제를 대신하게 하거나, 와이파이 셔틀을 하거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서 괴롭힌다.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존나 심각한 말을 한다.
피해자는 피해를 입었으므로 어느 정도 선에서 우리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어떤 이유에서건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다면 적당한 수준의 도움을 주고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주자.
누군가에 의하면 닥쳐야 한다고 한다.
근데 요즘은 세상이 이상해지고 각박해져서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다.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다면 정신과 의사를 만나야 한다. 대부분의 일반인은 피해자를 이해해주지 못한다. 심지어 가족도 그렇다. 사실 가족이 오히려 피해자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에는 당한 놈 잘못이랍시고 피해자를 더 힘들게 한다.
그리고 요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가해자들이 많아지고 가해자들이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피해자들은 정말 힘들어지고 있다. 피해자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도 있고, 잘못이 없더라도 고쳐야 할 점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묻지마 범죄같이 정말 잘못이 없는 경우도 있다. 요즘 한국의 현실은 이런 범죄에 휘말리기만 해도 인생 좆된다.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