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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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파오후 게임이 아니다 씨발롬들아

전편 잘만들어서 위닝 따라잡아놓고 좆같은 관성엔진 하나때문에 다른 단점들이 다 드러나버린 90년대 오락실 축구게임보다도 쓰레기인 씹망작

진심 버추얼 스트라이커 시리즈 만들었던 애들이 지금 다시 시리즈를 만들어도 이것보단 잘 만들었을 것 같다.

다 필요없고 엿같은 관성물리엔진 때문에 씹망한 실패작이라고 딱 단정지을 수 있다.

문제점

현실성을 위해 도입한 관성엔진이 모순적이게도, 기존 피파가 가지던 아케이드적이고 시원시원하던 조작감이라는 장점을 싸그리 말아먹으며,
그저 조잡하고 둔탁한 조작감만을 남기게 되었다. (피파 13이 ㄹㅇ 씹 명작이다. 할거면 피파 13해라. 그 시절의 선수들을 돌이켜보는 재미도 덤!)
그래서 시궁창같은 현실성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빡침과 ea 시리즈물에 대한 불신도를 한층 상기시켜주게 된 게임이다.
키보드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한판 하기도 힘들만큼 답답하고 저질스러운 좆작감을 느낄 수 있다.
딴에는 ea개발팀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내놓았을텐데, 그게 맞다면 ea는 이 개발진새끼들 목을 전부 쳐내야한다. 안그러면 피파에 더이상 미래는 없다.
아무래도 지들딴에는 열심히 만든 택티컬 디펜딩 쓰라고 만든 것 같다. 덕분에 레거시 디펜딩은 그냥 공보고 달리다가 공 한번 반대편으로 치면 쑥 하고 제쳐지는

쓰레기가 되어버렸고, 택티컬 디펜딩은 그냥 원래 병신이다.

병신같이 피온한다고 pc게임마저 피파로 하지말고 그냥 위닝해라. 
ㄴ 아니 피파 13해라.
14를 기점으로 피파는 위닝에게 추월당했고 앞으로 어떤 개선책이나 다른 장점을 찾아내지않는 한 다시 위닝에 밀려 밑바닥에서 좆초딩게임취급받는 신세를 면치못할 것 같다.

내가 보기엔 피파 16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다. 16도 그냥 패스할 것을 추천한다. (정말 강추. 14이후로 게임이 다 거기서 거기다 씨발)

17이 나올 때쯤에 다시 작성하겠다.

갓게임 FIFA13 피파 13

피파 전시리즈 다해본사람이 후기남겨준다. 14가 제일 씨발 장애다. 존나 압도적으로 장애.

애초에 나는 실축처럼 구현하는걸 좋아해서 전술이나 이런거 진짜 실축하는 것처럼 맞춰놨고, 실제로 플레이도 그렇게 했었다.

그 병신같다는 피파3에서도 구엔진 신엔진 다 드즐 이런거 안쓰고도 패스로 빌드업해서 풀어나가는걸로 전설 C 가뿐하게 찍었고.

근데 씨발 피파14는 유일하게 이게 안되더라.

리얼하게 만들기는 개뿔 개발자 씨발새끼들아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이런애들이 체감이 각목이면 뭐 어쩌자는거냐??

특히나 컴퓨터랑 할때 제일 좇같은데

세미프로밖에 안됬는데 웬 라리가 듣보잡 윙백새끼가 베일의 치달을 밀어버린다.

심지어 스루패스를 받기위해 먼저 출발해서 윙백을 제꼇는데 공을 잡고 달린다는 이유로 상대 윙백이 바로 잡아버린다.

중거리 슈팅은 반병신을 만들어놧고, 골키퍼의 AI를 너무 크게상향시킨나머지 1대1은 타이밍맞춰서 쏘지않는 이상 다막더라.

애새끼들의 체감이 전부 각목인데, 실축에서 왜소한 피지컬을 무시무시한 탈압박 기술로 풀어나가는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메시같은 애들마저

패스받고 역방향으로 빨리 치고나가서 상대를 속이는게 불가능하다.

가속의 개념이 없는건지 분명히 내가 스타트를 먼저 끊고 출발했는데 상대가 잡아버리는건 물론이고, 피지컬이라는 개념은 거의 없다.

피파3는 패턴이 존나 단조롭고 수비가 너무 쉬운데도 불구하고 골은 생각외로 잘들어간다.

근데 씨발 이게임은 수비조차 존나어려운데 골은 더더욱 안들어간다.

무슨 슛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리냐 씨발. 국가대표까지 안가도 K리그 1군 주전만되도 슈팅하는 속도보면 정말 빠르다.

실축에서 피파처럼 느릿느릿하게 슛하면 당장 짤린다. 세컨볼 받고 중거리 떄려보려는데 그좇같은 슈팅속도때문에 상대수비한테 차단당하는데 어우 씨발.

그냥 하지마라 진짜.

피파 15 16 17도 솔직히 별로이긴한데 14는 압도적이더라.

왜 씨발 피파는 나올때마다 전부 퇴보하는것같냐. 그냥 리얼리티 이런거하지말고 11처럼 좀 아케이드성으로 내라고 씨발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