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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만인의 A/S기사가 될 컴덕들에게 액션빔.

파워서플라이 [Power Supply Unit, PSU] 약칭 파워라고 불리며

컴퓨터의 모든 부품에 전기를 알맞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으로 치면 심장에 해당하는 거다 그러니까 100W당 만원 정도 잡고 사라. 돈 아끼겠다고 싸구려 샀다간 컴퓨터 말아먹는다.

이게 손상되면 다른 부품도 함께 맛이 가는 경우가 있다.는건 제대로 만든 파워서플라이의 경우에는 헛소리다. 정상적인 파워라면 뒤질 때 지만 뒤지는게 맞다. 무슨 니네집에 벼락 떨어져서 같이 뒤지는 그런게 아니라면 안전장치가 이중삼중으로 되어있어서 파워만 터진다. 쓰레기같은 파워 쓰는 놈들이 같이 뒤지는 것. 대표적으로 뻥궁이 있겠다.

최대한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그냥 FSP, 마이크로닉스, TOPOWER 같은거 써라. 또 이렇게 FSP나 마닉 같은 회사 적어놓으면 와서 그회사보다는 시소닉이네 안텍이네 와서 지랄하는 금수저새끼들이 있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FSP, 마닉 정도로 다 커버 되니까 괜히 비싼거 쓰지 마라. 물론 돈좀 더 투자하고 싶다면 시소닉 안텍 그런거 쓰면 되고

요즘 마닉이 터진다 뭐다 하는데 마닉으로 터질 운이면 무슨 파워를 써도 터질 놈이니 어느정도 걸러 듣도록 하자.

2013년말 출시제쯤부터 국내제조 및 수입되는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들은 모두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검사를 받도록 법령이 개정되었다. 하지만 이는 파워 접속되는 다른 기기의 안전 및 사용자의 안전에 관련된 것이지, 뻥파워와는 상관없다. 표기출력보다 실제 정격출력이 10%이상 초과하는 경우만 인증을 받지 못하는 것이지 표기출력보다 실제 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것은 인증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어쨌든 너님의 컴퓨터 집,사무실을 사고에서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구매하거나 사용할 파워서플라이에 KC로고가 부착되어있는지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