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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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상층부 대기에서 분출되는 하전입자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태양에서 방출되는 항성풍은 태양풍이라고 불린다.
주계열 단계를 지난 항성들은 막대한 양의 질량을 느린 속도(v=약 10 km/s)의 항성풍으로 방출한다.
항성풍의 형태는 분광형에 따라 나뉘는데, 태양과 같은 분광형의 항성은 고온의 자기화 된 코로나에 의해 항성풍을 방출한다. 태양풍의 경우 고에너지의 전자와 양성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의 온도가 극도로 높기 때문에 항성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방출된다.
극히 무거운 항성이 주계열성 단계를 이탈한 뒤 형성한 볼프-레이에 별은 이 항성풍으로 부풀어오른 자신의 외피를 전부 날려버리고 중심핵을 드러낸 천체인데 대표적인 R136a1은 항성풍으로 날려보내는 질량이 태양이 항성풍으로 날려보내는 질량의 10억배에 달한다.
태양보다 무겁고 뜨거운 별의 경우 적색 거성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물질을 방출하지는 않으나 속도가 매우 빠르다(v>1~2000 km/s).
2021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도 준다고 한다.
코로나 질량 방출[편집]
Coronal Mass Ejection
대규모 태양풍 현상이다. 플레어와도 관련이 있다. 이게 각잡고 터진게 지구에 직격하면 오로라가 북반구 기준 낮은 위도에서도 생기고 전자기기는 죄다 먹통이 되며 위성은 망가지거나 병신이 되버린다. 그리고 북극항로는 당분간 출입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