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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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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축잘알의 향기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가성비가 도대체 얼마나 뛰어난 것이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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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트와

Thibaut Nicolas Marc Courtois

레알 마드리드 C.F. No. 1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92년 5월 11일
출생지 브레
국적 벨기에
신장 199cm
체중 91kg
클럽
겡크 (2009-2011)

첼시 FC (2011-20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2014) (임대)

레알 마드리드 (2018-)

국가대표
벨기에 34경기

나는 첼시에서 은퇴할 생각이 없다.

 
— 쿠르투아


뛰어난 골키퍼 중 하나.

훌륭한 아가리도 겸비하고 있다.

예능력이 좀 있긴 하지만 모 구단의 팬이라면 충분히 얘를 부러워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된다.

좋은 키퍼인건 맞는데 첼시에 오래 있을거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걸 봐서는 딱히 첼시에 정을 붙일 생각은 없는 듯. 다만 이 질의응답은 쿠르투아가 마음이 심란할 때 진행된 것이므로 여전히 첼시를 떠날 것인지 의향이 바뀌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구단을 향한 충성심이 없거나 or 부족한 것은 분명하다.

하라는 축구는 안하고 에바라는 불여시 꼬랑지만 졸졸 따라다는 한심한 짓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표정도 항상 씹창이고 콧대만 드럽게 높다고 개까였음.

세계 각지의 골키퍼들에 대해 평가를 내린 적이 있다. 노이어는 경기 흐름을 읽고 공격을 도울 줄 아는 특별한 스킬을 가졌다며 칭찬했고, 데 헤아는 뛰어난 반사신경을, 체흐에게는 모든 레벨의 축구를 경험하며 만났던 이들 중 가장 훌륭하고 존경한다며 최고의 칭찬을 건넸다.

하지만 본인은 체흐보단 노이어가 더 부러웠는지 노이어 놀이를 하다가 골을 먹히며 최고의 예능을 연출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지냈다. 무려 3시즌이나 그곳에 있었던 만큼 쿠르투아 입장에서 보면 AT는 나름 각별한 애정을 갖게 하는 듯.

그래서 이적설이 터졌을 때 제일 먼저 연결된 곳이 at였다. 물론 at에는 얀 오블락라는 골키퍼가 이미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졸라 낮았다. 걍 찌라시였어.

14/15시즌에 처음으로 첼시에 복귀했다. 기존의 수문장인 체흐랑 경합해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우려되었는데 체흐가 벤치에 앉아야 할 정도로 잘 해주었다. 체흐가 더 잘할 수도 있지만 세대교체라는 명분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

15/16 때는 졸라 쓸데없는 행동으로 골을 먹거나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게 굉장히 불안정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수비가 핵노답이어서 키퍼가 못해보였던 것도 좀 있기는 하다. 시즌이 쳐망한 느낌이 들자 자기의 미래를 다시 고민한다느니 첼시에 남아야할지 모르겠다느니 하면서 입을 털어댔다. 본격 첼빠들이 뒷목을 잡게 한 장본인.

16/17에는 성적이 좋아지자 입을 다물었다. 본인도 자신의 폼에 만족하고 있을거 같다. 나름 잘하고 있는 중.

17/18시즌에도 잘해주고는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간을 보는 언플을 하며 구단과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중이다. 언플질만큼 잘하는 건 또 아닌지라 실력과 관련해서 욕먹는 건 덤.

다른 인터뷰에서는 아자르가 남으면 자기도 남겠다고 했댄다. 즉 아자르가 챔스 못간다고 첼시 떠나면 얘도 레알 갈거란 얘기. 존나 걱정되네

꾸레와의 챔스 2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알까기로 2골이나 내주며 3:0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외국에서는 창녀라고 까이는 중. 국내 첼애우들에게도 미친듯이 까이는 중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벨기에를 3위까지 가게 한 공신 중 한 명이라 레알과의 링크는 더욱 강해졌고 자기도 계속 주둥이를 털며 가고싶다고 첼시에게 찡찡거렸다. 결국 사리 부임 이후인 18-19 프리시즌 도중 쿠르투아가 첼시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했고 끝내 이적시장 마감 직전 레알로 가게 됐다.

첼시는 약간의 이적료와 코바시치를 1년 임대 형식으로 데려오게 됐는데, 문제는 이적료가 400억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인데다가, 임대조건에 완전영입이 포함돼있지 않다는 것. 한마디로 이번시즌 코바시치가 포텐이 터진대도 레알이 도로 뺏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다만 이건 지켜봐야 할 일이라 쳐도

더 큰 문제는 쿠르투아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대체자를 찾는데 급해진 첼시는 결국 토레타보다 비싼 역대급 이적료를 갱신하며 케파를 데려온다. 이 모든건 쿠르투아때문임 개객기8ㅡ8

레알 가고서부터는 욕받이 샌드백이 되어버렸다. 골을 먹히거나 부진한 느낌이 들면 레알측 팬들이 화내고- 저 멀리 떨어진 영국에서 첼시팬들이 조롱하고 바로 옆집 아틀레티코 팬들은 레알로 이적한 쿠르트와를 배신자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튼 조롱한다.

참고로 아틀레티코 구장 앞에 있는 헌신 명판(구단에 헌신한 사람들) 중 쿠르트와의 명판은 아주 못쓰게 될만큼 훼손당한 상태이기도 하다.

아틀레티코 시절에는 레알마드리드를 조롱하는 노래를 불렀으나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 때 그건 그냥 실수였다고 말했다

레알 가고서 푸짐하게 골을 먹고 있다. 바다 건너 첼시팬들은 신나서 매일 조롱하는 중. 레알 수비가 워낙 앰창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많긴 한데 그리 아갈질 털어대고도 경기를 안 거르고 실점해대니 욕 안먹을 리가 있냐 다 자기 자업자득이다

전 소속팀 감독이었던 시메오네와 비판을 주고 받기까지 하며 안 그래도 기분 잡쳐있던 꼬마팬들의 이성에 분노의 기름을 부었다. 아마도 세계 최고의 밉상캐가 되는 것이 쿠르트와의 목표인듯.

여담이지만 한쿡의 홍명보호는 얘를 상대로 한 골도 못넣었다.


이 문서는 축구를 잘하는 대상이나 축잘알이며 축구 그 자체를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축잘알의 향기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가성비가 도대체 얼마나 뛰어난 것이냐 이거야!

월클은 월클이라고 18-19는 똥을 좀 쌌다고 볼 수 있지만 케일러 나바스를 쫓아내고 2019-20 시즌 존나 엄청난 활약을 해서 사모라상(라리가 시즌 최저 실점 골키퍼한테 주는 상)도 받았다.

유럽 5대리그 클린시트 1위를 하면서 레알이 19-20 라리가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1/22 시즌[편집]

챔결에서 9선방이라는 엄청난 선방쑈를 보여주어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mom에 선정되었다. 갓 쿠르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