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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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원더우먼의 아치-에너미. 슈퍼맨의 렉스 루터나 배트맨의 조커와 같다는 의미.

치타 가죽을 뒤집어쓰고 발톱을 달고선 죽일듯이 덤벼드는데 무적팔찌와 진실의 올가미에 기타 버프 등등을 받은 원더우먼을 꺾는데 매번 실패한다.

그래도 저리 둠에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보이긴 개뿔. 거기서도 제압당한다. 그냥 전형적인 스피드캐.

솔직히 이 녀석 보다는 키르케나 아레스가 아치 에너미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슈퍼맨, 배트맨의 숙적인 루터와 조커는 개인 코믹스도 나왔는데, 얘는 그딴거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루터와 조커는 힘은 ㅂㅅ 수준이라도 머가리 굴리는 거나 슈퍼맨/배트맨과 확실히 대비되는 캐릭터를 가졌는데 치타는 머가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압도적으로 뭐가 잘난 것도 아니고 그냥 손톱 길고 존나 빠른 캐릭일 뿐이다. 아치-에너미 버프 없었으면 그냥 잡몹 수준 비중이였을 거다.

요새는 레알 치타 수인됐더라

ㄴ3대 치타인 바바라 미네르바가 나쁜 신에 의해 타락해 수인이 됨. 치타 옷을 뒤집어 쓴건 1대 프리실라 리치하고 위 짤의 여자인 2대 데보라 도메인인데 둘은 뉴52 리부트로 없었던 게 되고 수인캐 바바라 혼자서 치타로 활동한 걸로 되었다.

코믹스 설정

사악한 신에게 타락해 짐승(치타)의 능력을 얻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타락하기 전에는 원더우먼의 둘도 없는 베프였지만 타락한 후에는 원더우먼이 자기를 이 꼴로 만들었다고 믿는듯.

참고로 치타를 타락시킨 정글의 신은 가정의 여성을 굴복시키고 사냥과 전쟁을 하러 나서는 남성성의 신이다. 페미 만화 아니랄까봐 이런 설정을 오질나게 갈아넣었다.

근데 얜 치타로 변하기 전부터 범죄자년이였다.

실사화

원더우먼 영화 2편의 메인 빌런으로 확정되었다. 배우는 개그우먼 겸 배우 크리스틴 위그.

천조국에서는 개그우먼이 빌런 연기를 한다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미 그 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진지한 연기를 잘 해줘가지고 그 부분은 문제없을 걸로 보인다. 문제가 있다면 DC 유니버스를 침식시키는 잭스나버스 자체에...

잭스나 짤린지 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