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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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만 6세가 되는 해에 치루게 되는 의식이다. 이때부터 의무교육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리고 급식이라는 것을 먹게되는데 제발 편식좀 하지마라. 이때 아니면 공짜밥은 못얻어먹는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보통 초1 슨상들은 급식시간에 밥 다 먹었나 검사한다. 이들은 학생들이 김치 남기는 걸 싫어한다.

2024년 기준 2017년생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보편적으론 삼일절 끝나면 학교 문턱을 처음으로 밟게된다. 유치원때 사귄 친구들이 몇몇 있으면 일단 걔네랑 대화하면서 다른 애들이랑도 친해지는데 유치원을 안다니거나 중간에 중퇴(?)한 애들은 불리하다. 그래도 같이 지내다보면 결국에 다 친해진다. 그리고 친구 좀 사귀었으면 놀이터 같은데 가자. 그러면 다른반 애들이랑도 친해진다. 그러나 유치원에 안 다닌 경우나 전학을 간 경우, 학교가 유치원과 먼 경우 등은 새로운 인맥을 쌓게 된다.

아침에 등교하는 고문을 견디다 보면 방학이 찾아온다. 지금 초1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방학숙제라는 것을 받게 된다. 아직 내신이 뭔지 모르는 초1 꼬꼬마들은 사실 내신에 반영이 안되는데도 혼날까봐 무서워서 방학숙제를 하게된다.

그리고나서 개학하면 다시 부르봉 왕정복고 간접체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좆같음을 느끼며 학교를 다니다 보면 이듬해에 반배정을 받게 된다. 그러면 초2 생활이 시작된다.

국어시간에 ㄱ ㄴ ㄷ ㄹ.... 따위와 맞춤법을 배우고, 받아쓰기를 하게 된다. 수학 시간에는 가장 맨 첫단원으로 숫자 1,2,3,4,5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눈치없는 놈들은 이때 '이거 아기때 배운건데 왜 또배워요?'하고 묻는다. 그런 애들이 99%는 된다. 부모들이 다 시키거든. 그리고 한 10까지 배운 다음 덧셈 뺄셈을 하게된다. 특히 1은 작은 블럭, 10은 긴 블럭, 100은 큰 블럭으로 해서 블럭 연산을 하는게 있다.

사회, 과학, 영어가 없고 봄 가을 겨울 따위가 있다. 2012년까지는 슬기로운 생활, 바른생활, 즐거운생활 등등을 배웠지만 2013년부터는 웬 계절교과서로 바뀌었다.

2013년부터 <나>, <봄>, <가족>, <여름>, <가을>, <우리나라>, <겨울> 이딴 거로 바뀌었다. 하지만 17년부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종류로 바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