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이 문서는 흙수저에 대해 다룹니다. 자기 재산이 어디 있는지 안다고 해도 그래도 엄연히 토인종인 흙수저를 가진 사람을 다룹니다. 당장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이 분을 구제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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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내 틀니! 읽기만 해도 이가 시려오는 문서입니다.

주로 흙수저들 & 똥수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공기관이다.

까놓고 말해서 등초본 필요하면 집에서 프린터로 뽑지 왜 여기 오냐?

ㄴ 그렇다고해서 집 전체가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겠냐

하물며 지하철역에 도 동초본 단말 기계 정도는 구비되어 있다. 그러므로 기계 못 만지는 틀딱들이 많이 오지.

여길 존나게 들락여야 된다면 너는 집에 공인인증서랑 프린터도 없는 엠생임을 증명하는 꼴이다.

엠생들의 소굴에 걸맞게 높은 확률로 틀딱충과 장애인, 분노조절장애 종자들과 마주칠 수 있다. 테러하는 미친놈이 제발 안 오게 해주세요.

원래는 동사무소라는 직관성 있는 이름이었지만 구로발 시대의 니즈에 맞게 잉글리쉬를 섞어야 밤에 와이프에게 자랑할 꺼리가 생기는 최고로 HIGH하신 분들께서 저따위로 한영 합체를 시켜버렸다.

그 외에, 니가 어디 알바할 여건도 안 되는 레알 똥수저라면 공공근로라도 얻기 위해 찾아가게 된다.

이름좀 그만 바꿔라 동사무소→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이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겐 미안한 소리이지만 여기서 민원볼때 주의할 점은 여기도 얕잡아봤다간 큰코다치는게 개인정보가 오가는 만큼 권한이 직원마다 다르며 사소한거 하나라도 잘못했다간 해당직원이 권한정지먹는 수가 있으니 결국 여기도 정해진 민원절차나 정해진 법은 따라야한다. 조회만해서 다나온다고 우숩게볼수도 없는데 그마저도 합법적인 범위 한에서 가능한 것이다. 또한 여기서 민원볼때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물론 이건 개인정보 관련서류가 오가는 곳이라면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말이다.

결국 주민센터에서 가장 쉽게 민원을 발급하고 싶다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쉬우니 주민센터에서 민원을 봐야겠다면 제발 한번이라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 해보고나서 안되면 그때가서 민원보자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문이 안되면 말장꽝이라서 왠만하면 주민센터 갈때 신분증이나 준비해야할 서류들은 기본적으로는 가지고 가자.

오해하는 이들이 가끔 있는데 증명서 같은 경우 담당공무원이 조회를 할때 주소로 조회하는게 절대 아니라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조회를 한다. 그외 수급자증명서도 똑같다. 모르겠다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보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