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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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운이 그 놓이는 환경에 따라 다른 음운으로 바뀌어 소리나는 현상이다.
교체[편집]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
예)밖[박], 갓[갇], 낮[낟],먹는다[멍는다], 권력[궐력], 헤돋이[해도지] 등등
음절의 끝소리 규칙[편집]
- 'ㅇ'을 제외한 모든 자음이 음절의 처음 위치에서 발음될 수 있는 것과 달리, 받침 위치에서는 'ㄱ,ㄴ,ㄷ,ㄹ,ㅁ,ㅂ,ㅇ'의 7개 자음으로만 발음되는 것과 관련있다.
- 'ㄱ,ㄴ,ㄷ,ㄹ,ㅁ,ㅂ,ㅇ,이 받침 위치에 있는 경우는 원래 음가대로 발음되지만, 여기에 속하지 않는 다른 자음들은 ㄱ,ㄷ,ㅂ중 하나로 교체된다.
받침의 표기 | 끝소리 발음 |
---|---|
ㄱ,ㄲ,ㅋ | ㄱ |
ㄴ | ㄴ |
ㄷ,ㅌ,ㅅ,ㅆ,ㅈ,ㅊ,ㅎ | ㄷ |
ㄹ | ㄹ |
ㅁ | ㅁ |
ㅂ,ㅍ | ㅂ |
ㅇ | ㅇ |
거의 ㄷ으로 발음된다고 보면 된다.
자음 동화[편집]
종류 | 비음화 | 유음화 |
---|---|---|
의미 | 비음이 아닌 자음이 비음의 영향을 받아 비음 ㄴ,ㅁ,ㅇ으로 동화된다. | 유음이 아닌 자음이 유음의 영향을 받아 유음 ㄹ로 동화된다. |
예 | *닫는다[단는다] *잡는다[잠는다] *먹는다[멍는다] '주면 먹냐?'를 '주멍?'으로 줄여 말하는 것도 이에 속한다. |
*달님[달림] *권력[궐력] |
자음 동화의 분류[편집]
정도에 따른 분류
- 완전 동화:앞이나 뒤의 음운과 완전히 같아지는 것
- 칼날[칼랄], 닫는[단는]
- 불완전 동화:앞이나 뒤의 음운과 닮은 음운으로 바뀌는 것
- 국민[궁민], 섭리[섬니]
방향에 따른 분류
- 순행 동화:앞 음운이 뒤 음운에 영향을 주어 일어나는 것
- 종로[종노]
- 역행 동화:뒤 음운이 앞 음운에 영향을 주어 일어나는 것
- 국물[궁물]
- 상호 동화:앞뒤 음운이 서로 영향을 주어 일어나는 것
- 백로[뱅노], 독립[동닙]
모음 동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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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모음 역행 동화 후설 모음 'ㅏ,ㅓ,ㅗ,ㅜ'가 뒤에 오는 전설 모음 'ㅣ'의 영향을 받아 각각 'ㅐ,ㅔ,ㅚ,ㅟ,로 바뀌는 현상이다.
예)아기 → [애기] 어미 → [에미] 고기 → [괴기] 죽이다 → [주기다] → [쥐기다]
수능에는 나오지 않는, 비표준 발음이니 몰라 두자.
구개음화[편집]
구개음이 아닌 자음 'ㄷ,ㅌ'이 모음'ㅣ'와 만나 경구개음인 'ㅈ,ㅊ'으로 동화하는 현상이다.
예)굳이[구지] 밭이[바치] 닫히다[다치다] 붙이다[부치다]
탈락[편집]
자음군 단순화[편집]
음절의 말의 겹받침 가운데 하나가 탈락하고 하나만 발음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닭[닥], 맑다[막따],삶[삼-],젊다[점-따],읊다[읍따]
넋[넉],앉다[안따],여덟[여덜],외곬[외골],핥다[할따],값[갑]
ㄹ 탈락[편집]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말 자음 'ㄹ'ㅇ'이 몇몇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이다.
예)놀다:노니 논 놉니다 노시다 노오
둥글다:둥그니 둥근 둥급니다 둥그시다 둥그오
ㅎ 탈락[편집]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말 자음 'ㅎ'이 'ㄴ'이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이다.
예)그렇다:그럴 그러면 그러오
낳은[나은],많아[마-나]
ㅡ 탈락[편집]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 말 모음 'ㅡ'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이다.
예)끄다:꺼 껐다
첨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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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소리 현상[편집]
두 개의 형태소 또는 단어가 어울려 합성 명사를 이룰 때 그 사이에 소리가 첨가되는 현상이다.
이를 표시하기 위하여 합성어의 앞말이 모음으로 끝났을 때는 받침으로 사이시옷을 적어야 한다.
- 앞말의 끝소리가 울림소리이고 뒷말의 첫소리가 안울림 소리일 때,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변하는 경우
- 초 + 불 → 촛불[초뿔/촏뿔]
- 배 + 사공 → 뱃사공[배싸공/밷싸공]
- 논 + 둑 → 논둑[논뚝]
-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ㅁ,ㄴ'으로 시작될 때, 앞말 끝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되는 경우
- 이 + 몸 → 잇몸[인몸]
- 코 + 날 → 콧날[콘날]
- 앞말의 음운과 상관없이 뒷말이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될 때, 'ㄴ'이 하나 혹은 둘 첨가되는 경우
- 집안 + 일 → 집안일[지반닐]
- 물 + 약 → 물약[물냑 → 물략]
- 가외 + 일 → 가욋일[가욋닐]
축약[편집]
자음 소리(거센소리되기)[편집]
'ㅂ,ㄷ,ㅈ,ㄱ'과 'ㅎ'이 만나 'ㅍ,ㅌ,ㅊ,ㅋ'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예)놓다[노타],쌓지[싸치],먹히다[머키다],잡히다[자피다[
모음 축약(반모음화)[편집]
모음들이 함쳐져 이중 모음을 이루는 현상을 말한다.이때 어느 하나의 음운은 반모음으로 바뀐다.
예)오-+-아서 → 와서, 두-+-었다 →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