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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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유전자를 조작, 변형, 가공하여 실생활에 적용하고자 하는 학문.

주로 식품 생산, 유전병 등의 질병 치료, 단백질 생산, DNA 연구 등을 위해 필요하다.

유전공학이 가장 흔히 사용되고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분야는 바로 GMO이다.

GMO는 유전자 변형 생물을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유전자 변형 식품.

GMO는 식품 생산량을 늘리고, 맛을 좋게 하며, 병충해 피해 등을 줄이고 더 가혹한 환경에서도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 변형 생물인 만큼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모르며, 지금 당장은 위험하지 않더라도 수십 년 후, 일부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람의 생명은 함부로 할 수 없는 만큼 일부 사람에게만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큰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GMO는 옥수수, 콩, 카놀라유 등의 식품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토마토, 감자, 쌀, 연어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정작 지금보니 GMO에는 별 부작용이 없는 듯 하다. 그걸 키우기 위한 제초제가 문제지.

유전공학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 특히 유전자 가위 기술과 핵치환 기술로 크게 발달할 수 있다.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플라스미드의 염기 서열을 절단하여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를 플라스미드에 삽입하여 유전자 변형 플라스미드를 만들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대장균을 통한 인슐린 생산이 있다. 대장균의 플라스미드에 인슐린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삽입하면 인슐린이 다량으로 생산된다. 그러면 당뇨병 증상 완화에 쓰이는 인슐린이 다량 생산되므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유전병을 치료한 사례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성공 사례가 많지 않아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GMO 문제도 있고, 생명 윤리와 관련된 문제가 있어 신중하게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필수적인게 언젠가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야 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신체 능력으로 우주 가다간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닐테고 뒈질 확률이 높고 생존할 확률이 낮다. 특히 미래 인류가 정착할 행성마다 중력이 지구와는 다르니 말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