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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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와 음악만 그럴싸한 아마게돈.
서브컬쳐에서 흔히 하는 실수인 영상미만 추구하면 흥행한다는 속설을 그대로 적용해서 좆망한 애니메이션.
일단 애니메이션도 상품이기 때문에 판매 타겟을 잡아야 한다. 근데 이 작품은 존나 암울한 배경의 SF물이다.
시장이 존나 큰 미국에서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도 개봉당시 폭망했는데 시장이 존나 협소한 한국에서 이딴 걸 만들어서 흥행한다고 생각한 제작자 머가리는 대체?
거기에 영상미만 신경쓰고 내러티브는 완전 상병신에 스토리도 상병신
딱봐도 공각기동대가 양놈들한테 인기 좀 있다는 소리에 솔깃하거나 아니면 공각기동대 보고 눈돌아간 제작자가 비슷한 거 만들려다가 망한 느낌.
한국 애니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형 SF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개뿔. 이현세 아마게돈이랑 거의 비슷하게 망했다. 그나마 나은 점이 있다면 적어도 원작자가 직접 참여해놓고도 망했다는 망신거리는 없다는 정도.
아치와 시팍도 잘만든건 아니지만 정신놓고 보는 재미라도 있는데 이거는 그것마저도 없어서 완전히 망했다.
스토리든 소재든 주제가 뭐였든 끌어모으기만 하고 전혀 활용을 못했다. 재미요소가 하나도 없는게 제대로 맞물리는 인과 하나도 없고 존재감을 뽐내는 캐릭터도 없고 떡밥투척도 없고 하다못해 충격적인 반전이라 할만한것도 없다. 그렇게 무의미하게 러닝타임만 공허하게 때우다가 끝난다. 영상미있다고 하기도 뭐한게 작화만 좋지 매끄럽게 이어지는게 부분이 거의 없다. 영화로 따지자면 이온플럭스나 울트라 비이올렛 급 망작, 그 두 영화도 비쥬얼만 뽑다가 스토리 신경 못써서 망했다.
거기에 연기한 성우들도 무미건조하고 가라앉아있는 목소리톤으로 더빙해서 아무런 흡입력을 주지 못한다. 성우들이 발연기를 한건지 감독이 제대로 코칭을 못해준건진 몰라도 가뜩이나 지루한 영화를 더 지루하고 재미없게 만든건 덤이다.
결론은 망할만 해서 망했다.
언급된 아마게돈과 마찬가지로 돈이란 돈은 다 쳐들여놓고 대망해서 이걸 기점으로 국내 자본가들은 애니 시장에서 눈을 돌리는 결과를 낳았고 그게 현재 애니메이션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작진들은 무릎꿇고 한국 애니계에 사과해라
더 웃긴건 이걸 만드는데 7년씩이나 쏟았다는 거다. 도대체 그 세월동안 뭐한걸까? 7년이면 어엿한 사회인 한명이 만들어질수 있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