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성 전투

임진왜란 당시 전투 전개
명량 해전		→	울산성 전투	→	사천성 전투

원인[편집]

일본은 이미 전쟁에서 패배, 철수해야 하는 정도까지 무너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 못차린 틀딱은 지랄맞은 명령을 쏟아내고 있었고, 일본은 실제로 전진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지도 오지도 못한채 조선 남부에 발이 묶이게 된다.

조선과 명은 일본의 이러한 태도+침략군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한방 제대로 귀싸대기를 갈길 준비를 하게되고, 존나 맛깔나게 대포로 어퍼컷을 날리면 이새끼가 정신차리겠지라는 생각으로 한타병력을 준비한다.

짱개와 조선 연합군은 본영을 경주에 설치하고 총공격을 준비, 약 3만에 가까운 병력을 준비했으며 이곳 저곳 찔러대면서 목표가 울산성인걸 최대한 숨겼다.

가토는 바보가 아니어서 최대한 방어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주변의 일본군들은 자기들이 당할까 무서워서 울산성에 대한 지원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

결국 쫄보인 주변 장수 탓에 가토는 1만명 밖에 병력이 없었고, 이에 따라 연합군의 참교육을 최대한 개기고 뒤진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게 되었다.

연합군이 화력을 총동원했으나, 울산성은 의외로 튼튼해서 잘버텼다.

하지만 울산성에는 식량이 없어서 포위가 길어지자 다들 굶어 죽을 상황이 되어버렸고,

아무리 가토라도 답이 안나와서 가토는 할복 직전까지 갈 정도로 멘탈이 나가버렸다.

그러나 일본이 8만이나 군대를 이끌고 오자, 3만밖에 안되는 연합군은 역으로 쌈싸먹힐 위기에 쳐했고,

일본군의 공세에 겁먹은 연합군이 후퇴하면서 울산성 전투는 끝나게 된다.

1차때 연합군이 큰 피해를 보긴 했지만, 아예 공세를 다시 못할 수준은 아니라서 다시 일본에 대한 참교육을 준비. 4만의 병력을 이끌고 울산성을 재포위한다.

거세게 몰아붙이긴 했으나 1차때보다 준비를 더 많이 한 가토에 의해 결국 공성은 실패.

일본군이 이번에는 역습을 제대로 해서 피해만 잔뜩 입고 병력을 철수시킨다.

여기서 굶어서 디질뻔한걸 계기로 가토는 싸움 전에 식량은 확실하게 챙기는 장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