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회동다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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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월왕조들의 마지막 전쟁

청나라 대륙짱깨 새퀴들이 대월을 넘보다가 참교육당한 전투다.

바야흐로 대월 말기, 베트남사 사상 최고의 명군으로 일컬어지는 갓-광중제는 대월을 거의 통일하고 시암을 쳐바른뒤 서산조의 초대 황제로 등극했다.

근데 그동안 광중제가 통일하느라 일으킨 전쟁이 조낸 요란스러워서 청나라 새끼들은 대월을 다시 복속시키려고 군침을 흘렸다.

결국 청나라는 당시 중흥 여조의 마지막 황제인 민제의 SOS를 구실삼아서 1789년에 군대를 이끌고 대월의 옥회현이랑 동다군으로 쳐들어가서 베트남인들을 학살했다.

이에 광중제는 동생인 완려와 함께 코끼리를 타고 친히 청나라군을 무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