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로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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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갤 공머충들의 집에 하나씩은 꼭 있는 것.

이상한기계 교수란이름의 먹튀범이 아무것도 안가르치고 수행평가를본다 시발..

오실로스코프 제네레이터 파워서플라이가 트리니티포스로 널공격하면 대략정신이 멍해진다

정리 :

전기적인 신호 에 그러니까.

전압의 변화(수직)를 시간(수평)에 대해 표기해주는 고마운 장치이다.

가격대가 졸라 다양한데 일단 요즘 대세는 디지털 오실로스코프다.

아날로그는 브라운관에 초록색 파형나오는 그런거. 그런데 아날로그라 버튼도 많고 쓰기 불편함.

디지털은 졸라 왠만한건 다 알아서 해준다. 값도 읽어서 다 표시해주고. 각 채널에서 나오는 신호를 -, +, *, FFT 방식으로 계산해서 표현해주기도 한다. 졸라 신기방기.

포켓형 중국제는 쓰레기니까 갖다 버리고.

데스크형이나 PC연결형으로 구입하되.

니놈들이 잘 봐야할건 몇가지 안된다.

1. 최소한 측정할 신호 주파수의 2~5배가 되는걸 사라. (걍 100Mhz 짜리 사면 무난)

2. 메모리를 잘 봐라. 메모리가 많다고 꼭 좋은건 아닌데 오실로스코프도 컴퓨터인지라 메모리가 많아야 다다익선이라고. 메모리가 많으면 파형 저장하고 볼때 디테일이 틀려진다.

3. 샘플링 속도는 최소한 1G Sa/s 를 사라. (이건 내 주관적임.)

추가 :

오실로스코프는 전압값만 읽을 수 있는데. 전류도 시간축에 대입하면 분명 파형이 있다. 오실로스코프로 어떻게 보냐고? 1옴짜리 션트저항 하나 사라. 그냥 저항을 션트저항이라 부르고 싶으면 그게 션트저항. ㅇㅇ 원리는 뭐냐면 1옴짜리 션트저항이 있을때 전류를 흘려주고, 션트저항 양단의 전압을 측정하면 전류값이 전압값으로 변환된 값을 읽을 수 있다. 변환비율은 당근 저항 오차율, 저항값에 따라 다르지.

전자쪽 공부한다고 자부할라면 대충 RLC 회로 보고 파형이 이 지점에서는 어떻게 나올거같다 예상은 할줄 알아야함. 그럴때 필요한게 조또 오실로스코프 형님.

추가 2 :

만약에 주파수 분포에 대해 보고싶다면 FFT 기능을 쓰면 된다. 고속 푸리에 변환이라고. 이 기능을 쓰면 너가 측정하고 있는 신호에 어떤 주파수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오실로스코프 대역폭 안에 한해서 표현해준다. 어떤 주파수가 쎄고, 어떤 잡 노이즈가 있는지 보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해야함. 물론 전문적으로 보려면 스펙트럼 아날라이저라는 전문 장비가 있다. 가격 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