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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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멩거에 의해 1871년 경제학 원리(Principle of Economics)을 출판하면서 세워졌다. 따라서 오스트리아학파라 불리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칼 멩거의 계승자다. 대표적으로 오이겐 폰 뵘바베르크, 프랭크 페터, 루트비히 폰 미제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이즈라엘 커즈너, 머레이 라스바드, 한스 헤르만 호페, 조셉 살레르노 같은 학자들이 있다. 이 오스트리아학파는 기본적으로 칼 멩거에 의해 수립된 주관주의, 선험주의, 방법론적 개인주의, 실재주의를 모토로 한다.
여기서 주류 경제학과 대표적으로 갈등을 빚는 게 바로 수리 경제학에 대한 관점인데 오스트리아학파는 방정식, 통계 처리 하는 것을 극도로 거부한다. 이는 주관주의, 개인주의를 철저히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학파가 개인주의를 따르는 이유는, 경제학은 오로지 각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적금을 깨고 새 차를 살지, 아니면 계속 돈을 저축할지, 아니면 저축 대신 주식에 투자를 할지 선택을 해야한다. 변함없이, 이러한 선택을 할 때 우리 모두는 무언가를 포기해야한다. 그러나, 더 우리는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서 여전히 어떤 것을 포기해면서 선택을 한다. 이러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다른 것을 포기하는 행동들은 우리의 다수의 욕망들을 가장 잘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가 희소한 자원들(자동차, 휴가, 교제, 여가, 돈, 시간, 노력)을 어떻게 솜씨 좋게 다룰 것인지에 관한 질문들이다. 그것들은 경제학이 완전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선택들은 개인에게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 사회는 선택하지 않는다. 집합체는 자기 자신의 생명이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국가가 선거로 사물을 결정할지 모르지만, 어느 쪽으로 투표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들이다. 경제학의 역할은 선택과 그것의 효과들을 이해하는 것이고, 우리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개인들이 어떻게 결정들을 내리는지에 우리가 집중할 때뿐이다.
그래서, 오스트리아학파는 통계 처리 대신 인간행동의 공리를 통한 연역적 추론을 방법론으로 하여 경제를 분석하는, 일종의 선험과학 같은 방법의 분석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오스트리아학파는 반대로, 주류 경제학은 통계를 수집하고, 통계로부터 수식을 연역해내고, 그 수식을 검증으로써 경제현상의 일반적 원칙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자연과학적 방법론을 근거로 하고 있다.이런 관점에서 주류 경제학과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은 이름만 같은 경제학 일 뿐, 대부분의 경제학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며, 그로 인해서 대부분의 전제가 다른, 완전히 다른 학문과도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학파와 주류경제학파는 서로 평행선을 긋고 있다.
오스트리아학파가 자연과학과 경제학을 다르게 보는 이유는 그것이 연구하는 것들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물리과학들은 관찰될 수 있고 측정될 수 있는 자연적 대상들을 다룬다. 그것들의 본질과 행동에 관한 사실들은 알 수 있고, 과학자들은 그것에 근거하여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학은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관한 것인데, 이것은 사람들이 세계에 관해 선호하고, 평가하고, 의도하고, 믿는 것을 경제학이 다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들은 우리가 관찰하고 측정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사적인 개인의 감정들이다. 즉, 경제학은 자연과학과는 다르게 돌맹이가 아닌,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인간에 대해서 다루기 때문에 자연과학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 돌맹이는 단순히 외부의 힘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그 돌맹이가 자신의 미래를 예상하고,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자연과학적 방법으로는 예측이 불가능 할 것이다. 따라서, 오스트리아학파는 자연과학과는 다른, 인간행동의 공리를 통해서 경제학을 접근한다.
위의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인식론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저서 《인간행동 1 2 3》, 《경제학의 인식론적 문제들》, 머레이 로스바드의 저서 《인간 경제 국가》를 참고하길 바란다.
엑윽 보수와의 관계[편집]
주의. 이 문서는 헬조선 엑윽보수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루고 있읍니다. 보수 정부에 대해 무조건 옹호만 하고 역돌격, 반인반신, 탱크보이, 물, 땡삼, 쥐, 닭을 신격화하면서 항상 자기 주장에 따르지 않으면 고향을 전라도로 바꿔버리는 행패가 사실상 더듬어공산당이 하는 짓이랑 다를 게 없기 때문에 헬조선 노예들이 이 문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엉덩이 탐정이 잘 알고 있읍니다. 자유민주주의 지켜내겍윽보수. |
위에 엑윽보수 틀이 붙여져 있듯이, 한국의 보수들은 오스트리아학파를 자주 인용하며 자주 '자유 시장 경제' 언급을 하곤 한다.
그러나, 대표적인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을 연구하는 교수인 전용덕 교수의 저서인 《국가주의 시대의 사회와 경제》만 보아도 국내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우상화하는 이승만, 박정희를 높은 강도로 비판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들과 성향이 전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학에 따르면, 박정희의 중앙 계획 경제는 경기변동을 일으킨 과오 투자이며 한국의 기적은 박정희'임에도' 발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한국의 보수들은 이승만, 박정희를 우상화하며 이들의 공으로 현재 한국의 경제와 국가가 발전 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인 한스-헤르만 호페의 저서의 제목인 《민주주의는 실패한 신인가》를 살펴 본다면, 민주주의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는 실존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보수들의 주장을 살펴본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느니 하는 식으로 표현을 하곤 한다.
즉, 실제로는 한국의 엑윽보수들과 오스트리아학파의 주장은 상반됐으면 상반됐지, 서로 같은 주장을 하거나 그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