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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마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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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어서 쓰러질 당신을 위해 띵복을 액션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네르프가 아닌 제레가 달에서 만들고 있었다.

건조 방식이 보통 에바들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초호기 제외) 기존 에바들은 걍 팔다리 몸통을 따로 만들어서 이어붙이는 방식이었다면,

이 기체는 이미 완성된 몸체에 구속구를 씌우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파 엔딩에서 각성중인 초호기한테 카시우스의 창을 꽂아넣으면서 간지폭풍으로 등장한다. 디자인도 악마스러운 초호기보다는 훨씬 더 간지나게 생겼다.

근데 큐에서는 하는 거 없이 몸안에 사도품고 있다가 마크 9한테 모가지 따이면서 뒤진다.

큐에서 13호기나 마크 9가 아담스의 생존자, 아담스의 그릇이라고 불리면서 이 기체도 아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팬들은 추측하긴 하는데 안노가 밝힌게 전혀 없어서 확실하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