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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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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내기 싫으면 꼭 매자. 그리고 뒤지기 싫으면 더더욱 꼭 매자.

맨다고 100% 살진 않지만 안 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안 매고 쳐박으면 차가 움직이던 속도로 몸이 그대로 날아가서 앞에 부딪히건 앞유리 뚫고 길바닥에 꼬라박는다.

얼개를 살펴보면 날이 한방항으로 선거처럼 생긴 톱니 통이 있고 그 안에 벨트가 돌돌 감겨있다. 천천히 당기면 벨트통은 가만히 있지만 어느속도 이상으로 홱! 당겨지면 이 축에 달린 잦이가 원심력에 의해 발기를 하게되고 톱니통의 역날에 박혀버린다. 그렇게되면 안전벨트는 더이상 풀릴수 없게된다. 쌀수 없게 되어버린것이다. 우훗

비행기에 초기에는 캐노피나 문짝이 달려있지 않아서 선회하거나 기울어지면 파일럿이 그대로 운-지 해버리는 사고가 꽤 많았다. 그래서 개발된 물건.

이후 자동차에도 사용하기 시작해 없어선 절대 안될 필수요소가 되었다.

안전벨트가 지탱해주는 포인트에 따라 2점식 부터 6점식까지 있으며 대부분의 자동차는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하는데 이는 볼보가 개발했으며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쓸 수 있게 특허출원를 하지않았다. 모두 3점식 안전벨트를 보면 갓-볼보를 차냥하자.

꼭 사고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급정거하다 앞좌석에 머가리 쳐박지 않도록 막아주는등 일상적으로도 많은 도움이된다. 그러니까 꼭 하자.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참고로 저 정도 전복사고는 안전벨트를 다 했다면 두 명 정도만 뒤지고 나머지는 부상으로 끝났을 것이다.

물론 교통사고가 그냥 갖다 쳐박는 거 말고도 버스 등 대형차에 쥐포가 되거나 충돌에 살았더라도 파편 날아와서 뒤지는 경우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래도 차 박고 충격으로 몸 박살나는 건 확실히 덜 위험하게 해준다.

그리고 똑바로 매라 목 근처에 감겨있다거나 꼬여있다거나 하면 리얼로 뒤질수도 있다

요새 차들은 에어백하고 연동해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라는게 달려있다 이게 무엇인고 하니

사고가나서 에어백이 터지는 상황이 오면 안전벨트를 존나 빠르게 역으로 잡아땡기는 장치이다 근데 이게 릴낚시할때마냥 졸졸졸 감기는게 아니고

에어백처럼 폭탄 의 힘으로 되감는다 근데 안전벨트가 목에 감겨있거나 꼬여있으면 교수형당하는거다 성인은 물론이고 특히 어린애들 앞에타면 벨트 높이 꼭 조절해줘라

지인 사고나서 적어본다. 차잘알들 편집 좀

안전 벨트 장점:사고나면 니 머가리 유리창에 안깨지게 잡아줌 또는 사고나서 차밖으로 튕겨나간다음 표지판에 걸린채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앞에 대문만하게 실리는거 막아줌

안전 벨트 단점:좀 깝깝함 만일 크게 사고났는데 안전벨트가 박살났다면 자력탈출이 힘들어짐 근데 그정도로 사고났는데 벨트 안했다면 디졌을 확률이 99퍼

차량 시스템을 속여서 안전벨트 소리를 안 나게 하는 안전 벨트 클립이 있는데, 절대 하지 마라. 뒤지면 너 탓이다.

결론 걍 안전벨트 해라

ㄴ 그게 다임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비오는날 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밟아보자.

그런데 기차는 안전벨트가 없다.

왜냐면 기차는 질량이 상당해서 그 어떤차량과 충돌해도 기차가 받는 충격이 매우 경미할뿐더러 급제동이 불가능해서 몸이 앞으로 쏠릴일도 없다.

게다가 가차는 화재나 교통사고,테러발생시 안전벨트가 신속한 탈출을 방해해서 오히려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차는 안전벨트가 없다.

미국 몇몇 스쿨버스의 애들 앉는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없다. 또한 개도국에서 팔리는 몇몇 차종의 뒷좌석에도 원가 절감 때문에 안전벨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