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아푸니카 촌충

조무위키

(아푸니카촌충에서 넘어옴)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기생충(은)는 좆나게 위험합니다. 접촉하면 또는 애완동물/가축은 사망할지도 모릅니다.
사망시 삼가 고(故) 너 및 애완동물/가축의 명복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이 문서는 조무위키의 전설입니다!
이 틀은 아무데나 다는 성지 틀이 아닌, 조무위키의 전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아무리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쌍놈이라도 벙커링 당한 것처럼 몸에서 빼애액 소리가 나오면서 사리가 나올 겁니다.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개요[편집]

아푸니카 촌충(Apunika tapeworm. 학명: Taenia Apunika)은 20대 부터 30대 까지의 헬조선 청년들의 체내에 기생하는 촌충과의 기생충을 말한다. 감염되면 실제로 몸과 마음이 아프다. 한국, 그중에서도 남한(South Korea)에 주로 분포하며, 서민들이 나고 자라는 지역에서 감염률이 높다. 헬조선의 10대 부터 30대 까지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감염을 피할 길이 없어 '오염된 세대' 라 부른다.

발견[편집]

최초 발견자는 헬조선 최고의 명문교육기관인 서울직업교육원에서 소비자학을 가르치는 김모 교수이다. 청춘이라면 반드시 감염되어야하는, 인격을 성숙시키는 기생충 이라며 이 기생충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의 책을 발간한 것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기생충을 실제로 눈으로 본 사람이 아무도 없고, 정말 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체내에 부족했던 철(Fe)이 채워지게 되는 것인지 그 누구도 입증해내지 못했다. 다만 감염 부작용으로 자살하거나 암에 걸리거나 묻지마살인을 하는 경우는 다수 보고되었다.

감염경로[편집]

감염경로에 대해선 아직도 좆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로 청년들의 체내에 철(Fe)이 덜 들어서 감염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철 부족과 상관 없이 그냥 이 시기에 헬조선에서 태어난 것만으로 아푸니카 촌충에 감염되는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증상[편집]

감염 즉시 체내의 '노오력'과 '열쩡'이 고갈되어 식욕부진, 신체기능저하, 화병, 만성무기력, 어지럼증, 두통, 변비 등 여러가지 공통증상이 나타난다. 상기 공통증상을 제외하고는 감염시기와 기간에 따라 크게 4단계에 걸쳐 증상이 심화된다.

감염 1기[편집]

증상이 심하지 않은 1기의 경우엔 가벼운 '트윗질' '분노' '울화' '죽창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는 아직 체내 '희망' 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며, 오히려 희망의 분비가 기생충의 감염경로를 차단하여 적극적으로 싸우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는 감염 전보다 오히려 신체 활력이 증가되며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겉으로 보기에는 더 건강해진것같은 착각이 들 수도 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음주처치와 '현실도피 정' '효도 정' '애국심 정' 을 내복하면 향후 재감염 위험 없이 완벽히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100%의 확률로 뇌기능이 저하되어 논리적 판단과, 옳고그름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찾지 못하는 '무뇌김치증후군(Brainless Kimchi Syndrome)'이 나타난다.

감염 2기[편집]

2기의 경우엔 초기 치료시기를 놓친 단계로, 치료 후에도 예고증상 없는 재감염 가능성이 높다. 값비싼 치료제인 탈조센정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주기적인 재감염을 피할 길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자포자기' '중증 우울' 등이 나타난다.

감염 3기[편집]

3기의 경우엔 완전한 치료가 어려운 단계로, 만성 자살충동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실상 격리수용되어 치료되야할 필요가 있는 단계이며, 언제 발작적 자살시도나 묻지마 살인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 간질과 같은 발현증상을 보인다. 이 단계에서는 탈조선정의 약효가 거의 듣지 않으나, 당장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용도로는 사용이 가능하다.

감염 4기[편집]

4기 증상은 3기 증세에서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고 그대로 사회생활을 지속한 경우 나타나는 형태로, 모든 종류의 치료 및 처치가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꼰대화' '남탓' '훈장질' '주제파악불가' '잘난척' 등이 있으며, 결국 '암' 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비록 3기에 비해 수명은 더 연장되었지만, 보기만 해도 역겹고 구토가 나올정도로 흉측한 몰골로 변이 된다. 차라리 3기에 빨리 죽는게 더 나을 정도로 끔찍하다.


치료 및 예방[편집]

아푸니카 촌충은 일반적인 촌충과는 달리 외과적인 시술이나 일반적인 약제처방으로는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이한 점으로는 Goldenia Spoonium라는 희귀 면역체계를 가진 개체에겐 기생하지 않는다. 해당 면역체계는 유전적으로 부모로부터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치료법은 값비싼 외제 수입약품인 '탈조선 정' 밖에 없다. 대증요법인 '로또 1등' 시술이 있기는 하지만 성공률이 극히 희박하여 절대다수는 '꽝' 이라는 부작용에 시달린다. 또한 '로또 1등'은 '탈조선 정'과 달리 말 그대로 대증요법일 따름이라 추후 증세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외 다른 치료법을 강구할 경우 100%의 확률로 부작용 '절싫중떠 증'(정식 명칭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증'), 혹은 '꼬북이 증'('꼬우면 북한 가라 이기야 증') 에 걸려 화병과 탈모를 얻게된다. 비싸고 구하기 어렵더라도 아푸니카 촌충 감염위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치료법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많은 젊은이들이 구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헬조선 내에서 대기업 이상 취업한 젊은이들이 '탈조선계'를 들어 한 명씩 복용시키고 있다고 한다.

과거엔 미국산, 캐나다산, 호주산, 뉴질랜드산 약이 효과가 좋고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많았으나, 전 세계적인 수요로 인해 가격이 폭등하면서 현재는 비교적 값싸고 구하기 쉬운 북유럽제와 서유럽제, 일본제를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이것마저 공급이 적어 값이 높은 관계로 몇몇 사람들은 인도산, 브라질산, 동남아산등을 구하는데 싼 값에 효과를 볼 순 있으나 평균적으로 유럽산보다는 효능이나 신뢰도가 떨어지며,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IS', 'ISIL' 등으로 불리는 중동제 향정신성 약물로 만들어진 가짜 '탈조선 정'을 제조해 판매하는 일당이 있는데, 한때는 사람들이 자주 속았으나 지금은 속는 이가 별로 없다. 이들처럼 가짜 '탈조선 정'을 만들어내려는 일당이 몇몇 적발된 바가 있으니 유의할 것.

변이[편집]

그러나 요즘 들어서 해당 촌충에 감염된 여성 감염자들의 신체가 일명 "feminisium" 현상이라는 특수 변이를 일으켜, 더욱 사회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해당 변이를 일으킨 여성들은 주로 감염 1기의 증상과 비슷하게 '트윗질'이라는 증세가 대두되는데, 일반 감염자의 증세보다 훨씬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당 변이를 가진 여성끼리는 서로 정신이 연결되어 일종의 군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로 단체 행동 혹은 무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변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아직 연구된 바는 없지만 아마 신체의 면역체계가 촌충에 저항하다가 이를 이겨내기 위해 다른 무언가로 변질된 것으로 보이나 물론 이로 인해 신체가 실질적으로 면역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며, 단순 고통을 일시적으로 없애기만 가능한 상태로 추정된다.

주요 증세는 앞서 말한 일반적인 감염 증세를 전부 포함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해당 여성 변이자는 남성 감염자를 포함한 범 남성들을 혐오하는 경향을 매우 강하게 보이고, 화를 내는 빈도 및 강도가 매우 높아지고 상당히 흉폭해진다. 그리고 앞서 말한 통상의 감염 증세의 강도 역시 전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해진다. 그러나 동족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똘똘 뭉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일종의 새로운 언어체계를 만들어 서로 소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나타나는 기저 증상으로, 몸무게의 증대와 신체의 비대화가 있다.

이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약물로 치료가 절대 불가능하며, 특히 탈조선 정과 같은 부류의 약은 오히려 더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 변이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전염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같은 아푸니카 촌충 감염자뿐만 아니라 " Goldenia Spoonium", 즉, 희귀 면역체계를 갖춘 여성 인간에게 감염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면역자가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일부러 몸에 변이를 이식한 것으로,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변이를 멈출 수 있다.

드물게 남성 변이자도 보이는데, 이는 위의 경우와 유사하며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득을 꾀하거나 종족 번식의 목적으로 여성 변이체에게 기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편집]

언론에서도 이 기생충의 심각성을 알린바 있다. 허핑턴포스트 기사

ㄴ그것보다 언제 여기가 오픈 사전이였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