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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되고 대충 수백년이 지난 뒤,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흑형을 처음 본 진화 백인들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인류의 의미에 대해서 재정의를 내려준 영화

사람과 로봇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러나 이러한 주제는 "바이얼센테니얼맨"서 더욱 심오하게 다뤄졌다

그러니까 상업용 영화에서 진지빨 필요는 없다

결국 주된 스토리는 윌 스미스와 로봇 간의 심리전이고

결말도 퍼버버벙으로 끝난다

결론: 흑형이 다 때려부수는 영화. 기승전폭8

10년도 넘은 영화지만 2004년 영화라 그런지 영상미는 쩐다.

옮겨온 내용[편집]

명작 로봇물이라곤 하지만 로봇이 지애비를 죽였는데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이 살인, 그러므로 로봇은 무죄'라는 이유가 타당한지 아닌지를 찾아가는 영화다.


근데 생각해보면 써니가 자신도 인격체라고 그러고 스스로도 사람과 다름없다고 하고 자신이 박사의 부탁으로 그를 죽였다는 고백에 윌 스미스가 '넌 로봇이니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살인죄는 적용 안 됨'이거는 그냥 '니새끼는 니가 똥을 싸건 뭐하건 기곗덩이야 조까!'랑 다를바 없지 않나 싶었다.

로빈 윌리암스의 바이센티니얼맨에서 사람과 로봇의 차이는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마지막에 재판으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고서 아이로봇을 보면

써니 : 비록 난 기계여도 사람과 다를 것은 없으니 부모를 죽인 죄를 받아야 해...

윌 스미스 : 조까 기계새끼야 넌 기계라서 부수면 그만이고 박사는 사고사임 ㅇㅇ


헐리우드식 해피엔딩이라 그렇다. 주제의식상 써니를 그냥 살인죄라고 윌 스미스가 체포해 법원으로 끌고간 다음 법원에서 저 이유로 써니를 부수는 결말을 내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