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아리스토파네스

조무위키

이 문서는 역사 속의 인물을 다룹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상은 역사 속의 네임드 급 인물들입니다. 이 틀은 고인이 된 대상에게 사용하십시오.


아리스토파네스

Ἀριστοφάνης

튀스쿨룸[1] 근처에서 출토된 흉상의 그림
인물 정보
출생 BC 446 고대 아테네
사망 BC 386 델피(델포이)
직업 극작가
활동 기간 BC 427~386
대표작품 구름, 개구리

개요[편집]

고대 그리스 최대의 극작가.

펠로폰네소스 전쟁[2] 시기에 활동한 극작가.

그의 작품은 17~18세기 미국의 풍자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애[편집]

아리스토파네스의 삶은 그리 알려져있지않다.

그의 아버지는 키다쓰네온(Κυδαθηναίων)[3] 에 사는 필립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파네스는 일찍 결혼해서 아들을 세 명 두었는데 이름은 필립(τον), 니코스트라토스(Νικόστρατο), 아라로타(Αραρότα)이고 아이들은 후에 시인이자 극작가가 됐는데 그들을 가르칠 때 코칼로스(Κώκαλον)와 아이올로스의 두 번째(Αιολοσίκωνα)로 가르쳤으며 아라로타에겐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을 가르쳤다고한다.

귀찮아서 더 안쓴게 아니다. 이게 끝이다.

작품[편집]

장편 희극

아카르나이의 사람들 (Αχαρνής)-BC 425-전쟁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주는 희곡이다.

기사(Ιππείς) BC 424-당시 정치인 클레온이 까이는 희곡이며 1등상을 탄 희곡이다.[4]

구름(Νεφέλες) BC 423-소크라테스가 까이는 희곡이다.

말벌(Σφήκες) BC 422-데마고그의 배심제를 비판한 희곡이며 이 희곡을 모방하여 만든 희곡이 프랑스 극작가 라신의 소송광이다.

평화(Ειρήνη) BC 421-니키아스의 화평 이후 만든 희곡이다.

새(Όρνιθες) BC 414

리시스트라테(Λυσιστράτη) BC 411

테스모포리아 축제의 여신들(Θεσμοφοριάζουσες) BC 411

개구리(Βάτραχο) BC 405-최초의 문학비평이자 아티카 고희극의 마지막 희곡이다.

여신들의 민회(Εκκλησιάζουσες) BC 392-세상에서 제일 긴 단어가 나오는 희곡이다.

부의 신(Πλούτος) BC 388

단편 희극

연회의 사람들(Δαιταλείς) BC 427-아리스토파네스의 첫 희곡이다.

바빌로니아인(Βαβυλώνιοι) BC 426-전쟁 추진자인 클레온을 비난한 희곡이나 오히려 역관광 먹었던 흑역사가 있는 희곡이다...

농민(Γεωργοί) BC 424

온카데스(ολκάδες) BC 423

촉진(Προάγων) BC 422

암피아라오스(Αμφιάραος) BC 414

첫 번째 부(Πλούτος α') BC 408

그레다티스(Γηρυτάδης) BC 407

코칼로스(Κώκαλος) BC 387

아이올로스의 두 번째(Αιολοσίκωνα) BC 386

44편의 장편 희곡을 썼지만 알려진 것은 이 것뿐이며 내용이 남아있는 것은 장편 희극뿐이다.

현존하는 작품들은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전집'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5]

기타[편집]

  • 아리스토파네스는 반전주의자였는데 이는 아카르나이의 사람들, 기사, 리시스트라테 등에서 볼 수 있다.
  • 그리스의 비극작가 에우리피데스를 엄청 깠는데 이 때문인지 말벌에서는 얘 안깐다고 말했다고 한다.
  • 플라톤의 '항연'과 '변명'에서 아리스토파네스가 나온다.
  • 희곡 대사가 재밌지만 험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오오 그대 뜨겁게 열망하는 항문을 가진 자여(ὦ θερμόβουλον πρωκτὸν ἐξυρημένε.)"라든지...[6]
  • 요즘에는 배우가 관객들에게 얘기하는 관객참여적인 연극이 많지만 고대 그리스에선 하위 장르에서만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리스토파네스는 그런거 무☆시.
  • 관념론[7] 과 근대 철학을 완성시킨 사람으로 유명한 헤겔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을 도시국가의 파탄이 초래한 필연적인 현상으로 간주했다.
  • 두산백과에서 '최초의 작품 <<연회의 사람들>> 이래~'라는 문구 덕분에 최초의 희극 극작가로 아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최초는 아니다.
  • 세상에서 가장 긴 단어[8] 를 만든 사람이다.[9] 78개의 음절, 172개의 글자로 된 단어로 한 단어로 요리의 레시피로 눈가오리와 청어의 등뼈, 꿀, 개똥지빠귀등 17가지 재료를 조합한 요리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단어같다고... 1990년에 기네스북에 등록되었다.
  • 비잔티움의 아리스토파네스[10] 와 헤깔리면 안된다! 비잔티움의 아리스토파네스는 BC 257~ BC 185년대의 사람으로 헬레니즘 그리스어 학자이자 비평가로 활동한 사람이다.
  1. 고전라틴어의 대가, 키케로 센세가 뒈진 곳이다.
  2. 아테네랑 스파르타랑 치고받고 싸우다가 스파르타가 이긴 병신이 되는 전쟁
  3.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근처라 한다. 그리스식 발음으로 표기했다.
  4. 하지만 클레온의 인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기가 최고조넘이였다고.
  5. 역자는 천병희 교수님으로 고대 로마&그리스 문학 번역의 대가이시다.
  6. '아카르나이 사람들'에서 콜이 하는 말이다.
  7. 쉽게 말하면 궁예의 관심법과 비슷한 것...
  8. λοπαδοτεμαχοσελαχογαλεοκρανιολειψανοδριμυποτριμματοσιλφιοκαραβομελιτοκατακεχυμενοκιχλεπικοσσυφοφαττοπεριστεραλεκτρυονοπτοκεφαλλιοκιγκλοπελειολαγῳοσ ιραιοβαφητραγανοπτερύγων
  9. 지금은 한 화학용어가 제일 긴 단어로 등록되있다고한다.
  10. 이 사람은 최초로 희극을 고희극, 중기희극, 신희극 이렇게 셋으로 나누기 때문에 분야가 어느정도 같아 헤깔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