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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호연지방에서 등장한 얼음/물 타입 포켓몬.

모티브는 바다코끼리.

스토리[편집]

첫 등장한 3세대에서는 스토리에서 자주 이용되었다. 스핏이 꽤나 딸리고 입수수기가 늦은 감이 있지만

적당한 공격력, 탄탄한 내구, 얼마안되는 진화레벨덕에 거의 대다수가 채용했다고 보면된다.

스타팅을 대짱이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당시 야생에서 볼 수 있는 불타입이 형편없던지라 불타입 자체를 포기해야했다.

그외에 갸라도스, 샤크니아, 밀로틱 다양한 녀석들이 있지만

물타입 자체가 특수로 분류되던 당시 시스템상, 갸라도스와 샤크니아는 보잘 것 없는데

특히 갸라도스 이새끼는 기껏 배운다는게 하이드로펌프 하나뿐인데 배우는 시점도 늦는편이며

파도타기도 5번째 뱃지 얻고난 이후에나 얻는지라 물타입 기술 하나쓰는거 보는게 좆나 어려웠다.

마지막 후보인 밀로틱은 당시 시절, 빈티나 한마리 보는거 자체가 행운 중에 대행운이던때라 당연히 일반유저들은 존재 자체도 몰랐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남은게 이녀석으로, 입수시기는 늦는편이지만 당시에는 빛과 소금같은 녀석이었다.


이후 리메이크된 ORAS에서는 현재의 시스템이 정립된지 한참 오래이고 자속기도 발전한지라 다른 물타입을 활용할 수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근데 대다수는 대짱이 아님, 갸라도스다.

실전[편집]

스핏이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체력이랑 내구가 실로 안정적이다.

특성은 두꺼운지방, 씨카이저 타입상 굳이 이득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둔감 특성이랑 고려하는건 본인의 몫.

그외에 눈팟을 지향한다면 아이스바디 특성을 선택할 수도 있다.


메인웨폰을 고르라면 거의 파도타기/냉동빔이 있지만 화력이 부족하다.

특이하게도 자속으로 앵콜과 뽐내기를 배우며, 하품/분노의앞니 등을 배우기에 눈팟 서포터로 채용할만도하다.

도박 및 재미형으로 굴릴 수도 있는데, 자속기인 절대영도에 교배기로 땅가르기 마저 배움으로

이를 잠자기/잠꼬대와 혼용하며 질러줄 수도 있으나 일격기의 명중률 특성상 개그용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