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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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음식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우리 모두의 목숨을 부지해 주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가 돼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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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갓-음식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처먹을 수 있는 God-Food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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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음식의 기준은 굉장히 넓어서 애매한 면이 없잖아 있다.
잠은 노숙하면 되고 옷은 신문이라도 기워 입으면 된다. 하지만 음식은 때가 되면 계속 사서 먹어야 한다.
흙수저들이 출근충이 되어야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
라면 같은 음식은 맛은 있으나 튀겼기 때문에 살찌기 쉽다. 그러나 금수저 새끼들은 몸 굴리는 게 귀찮아서 CU같은데서 한컵에 2000원 넘어가는 진공 면포장 라면 사서 처먹을 거다.
즉 네가 살쪘다면, 그 이유는 식이요법에 신경을 쓰려는 노오력이 부족한 까닭이거나 니 부모가 똥수저인 탓이다.
웰빙 음식이라고 하는 건 대부분 채소뿐이라 샐러드 드레싱 같은 게 없으면 맛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싸다.
ㄴ 맛은 있는데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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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의 경우 기성세대는 혼분식 장려하던 가난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되었고 신세대들 역시 그런 기성세대들로부터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음식을 남기는 걸 아깝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근데 그렇게 떠드는 나라치고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은 세계 상위권이다. 주제에 맛있게 처먹어야 한다는 이유 없는 미개한 이유로 많이 사 놓는다. 왜? 전쟁날까봐 음식을 다람쥐처럼 많이 비축해두게?
당연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건강한 음식은 전~~~~~~~~혀 별개다. 좆문가 새끼들이 요리 트집 잡고 싶을 때마다 건강에 안 좋다느니 영양소가 불균형하다느니 같은 개소리를 지껄인다. 대표적으로 헬조선의 좆평론가 황 모 씨 등.
물과 더불어 이게 부족하면 폭동은 기본이고 심각하면 전쟁까지 터진다.
갑자기 입맛이 이상해져 가공 식품인지 인스턴트 식품인지 못 먹는 불행한 경우도 있다. 손길을 탄 천연에 가까운 재료만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레알 맛있던 걸 꾸역꾸역 먹어야 하는 심정은 겪어본 사람 말고 누구도 모른다. 늙으면 건강 챙겨야 하는 이유다.
맛있는 음식을 참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맛잘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