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삼국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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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시리즈의 역대급 명작이다.

최대 8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부러 사신 파견하고 참수시켜서 사신을 죽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엄밀히는 3 시절이 사신이 너무 안 잡혔지

특이하게도 무력 뻥튀기가 너무 많이 이루어진 작품이다.

여기서 조조가 무력이 99(물론 보물빨로 원래 무력 87에서 12를 더해서 99)라서 간혹 관우(원래 무력 99 + 청룡언월도 10)와 일기토를 할 때 관우를 이겨버리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여기서 관우는 안습한게 지가 한칼에 베어버린 안량이나 문추에게도 발린다.

그리고 여포는 무력이 100이지만 보정무력이 15나 되어서 1대1로는 여포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없다.

보물까지 차고있는 여포는 110인데 장비나 관우가 보물까지 끌고 108, 109라도 막상 일기토 하면 둘다 발린다.

그래서 여포 하나만 2만명 끌고 20만명을 학살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여포의 부대는 체감무력이 200은 될 정도로 성채에 언월진형으로 버티고 앉아있으면 적들이 알아서 대준다.

여포를 적으로 두면 진짜 골치가 아픈데 여포 새끼가 난사 한번만 갈겨주면 적은 수천 수만명씩 죽어나고

여포한테 활을 쏘아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식으로 우린 300명 깎았는데 여포가 반격해서 1500명씩 깎이는 경우가 생긴다.

더 울화통 터지는건 여포가 초토화 시켜놓고 4-5000 남기면 퇴각해버리는 케이스다.

적토마 가지고 있어서 퇴각하면 100% 못잡는다.

반대로 여포로 플레이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속공 써서 체력 조금 깎인 상태에서 무력 8,90대 장수랑 일기토 붙어서 하나하나 잡는식으로 플레이 하면 된다.

군웅할거 모드에서 여포가 조조 잡아서 참수시켜서 맹덕신서 얻고 우길이나 좌자 잡아서 책을 얻어서 환술, 요술만 습득하면 천하무적이 될 수가 있다.

즉 내정 전혀 신경 안 쓰고 징병, 약탈로 군사와 물자 충족시키고

여기저기 들쑤시며 전국을 초토화시키면서 천하통일이 가능한 재앙이 펼쳐진다는 소리이다.

물론 책략질 조심 안 하면 녹아내린다. 여포 백치전설은 이어진다 쭈~욱.


근대 여포새끼보다 더 사기인게 환술 특기인데

이게 얼마나 애미뒤진 사기냐면 모든 부대에 병사가 수천명씩 죽어나가고 더불어 혼란까지 걸려버린다

아무리 여포가 설쳐도 환술가진 새끼는 못이긴다

사실모드라면 몇명 안가지고 있는데 시나리오1에서 장각 장보새끼가 갖고 있어서 조조, 원소, 유표를 부하로 둔 하진 씹창내는건 시간문제다

다른 군주라면 특수무장을 등용하거나 둔갑천서를 얻으면 된다

가상모드라면 이거 가진 새끼는 순식간에 씹사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