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메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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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ㄴ2012(MOD), 2015년판(미리 해보기) 기준이고, 정식 발매 후에 비교해서 수정.

개요

이 문서의 존나 애미뒤진 나무식 유우머를 지웠습니다. 이 문서의 나뮈병 나뮈충 청위병 새끼들이 지들딴에는 존나게 꿀잼이라 생각하는 병신같은 취소선과 점괄호가 많아서 읽기 힘든 헬게이트가 열린 내용을 클-린하게 바꿨습니다. 이 점 숙지하시고 문서 볼 때 거슬리니까 나무위키마냥 점괄호를 달거나 취소선을 긋거나 비스무리한 내용이 있는 각주를 많이 다는 짓을 하지 맙시다. 제에에에에에에-발 좀.

하프라이프의 비공식 리메이크 작품 이다.

개발만 10년이 넘으며 2004년에 개발 시작하고 2012년에 소스 SDK 2007 기반으로 만든 젠챕터 미포함 버전을 무료 배포,

이후 2015년에 얼리액세스로 스팀에 정식 출시하면서 기존 소스 엔진 모드 기반이 아닌 밸브한테서 최신 소스 엔진을 지원받아 그걸로 갈아치우면서 무료판에는 없던 여러 요소들을 추가하고 유료화했다.

2020년 3월 6일 드디어 1.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얼리액세스에서 벗어났다.

하프라이프 팬들중 프로그램 잘 다루는 사람들이 밸브 입사를 노리고 소스엔진을 써서 만든 게임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다.

근데 개발팀이 원래는 그냥 팬게임 개발팀이다가 2013년 말부터 Crowbar Collective란 회사를 따로 차려서 현재까지 계속 개발중이므로 밸브 입사 드립은 그냥 드립으로만 남을 듯 하다.

그냥 하프라이프에 소스 엔진만 적용시킨 하프라이프: 소스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만들어 디테일이 꽤나 좋다.

특히나 젠 파트에 경우에는 기존 젠에서 완전히 갈아엎었기 때문에 비교하는 맛도 쏠쏠하다.

아마 이게 올해 정식 출시된다면 올해 같이 나올 하프라이프: 알릭스와 연결고리가 생길 지도 모른다.

블랙메사 : 젠

하프라이프의 젠 쳅터는 단조롭고 지루하다는 평을 인식해서인지 원작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훨씬 방대한 스케일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연기하고 연기하다보니 2019년을 기점으로 모드가 출시된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그래도 7년동안 미뤄내고 미뤄낸 젠 챕터인 만큼 그래픽과 퀄리티가 엄청나다.

2018년에 공개된 Black Mesa : Xen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원작의 칙칙하고 밋밋하던 젠이 다양한 색감과 방대한 분량을 보여주며 원작에선 삭제되거나 없던 설정등을 추가하는 등 변화된 젠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9년 6월 26일 부터 테크니컬 베타가 진행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젠의 베타 버전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버그와 레벨을 수정해

2019년 12월 7일에 블랙메사의 컴플리트 베타가 공개되었다.

그후 여러 테스트를 거쳐 2019년 12월 24일을 기점으로 젠이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 블랙 메사 0.9 가 공개 되었다.

젠의 업데이트가 끝난 후 1.0에서는 지구 파트를 집중적으로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HECU와 보르티곤트의 AI를 대폭 향상, 예술부분과 도전과제 그리고 새로운 UI의 업데이트 등이 있다.

그렇게 2020년 2월 13일에 1.0 베타를 공개했다.

한국 시간 기준 2020년 3월 6일에 얼리액세스를 끝내고 블랙 메사 1.0 버전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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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래픽이 존나 좋다. 지금까지 나온 소스 엔진 기반 게임 중 최상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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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특정 상황마다 흘러나오는 브금도 대부분 ㅆㅅㅌㅊ다. 위에서 말한 갓-그래픽과 어우러져 원작 플레이 이상으로 분위기 몰입이 가능.

NPC들 간의 상호작용과 원작에 없었던 연출과 요소들이 다양해졌다. 특히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 후반부에 추가된 로비에 잠복해있던 군인들 좆바르는 이벤트는 실시간으로 호평 받는다. 삽입된 브금도 마찬가지.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레벨 디자이너(핲라 1,2, 포탈 시리즈 모두 참여한 베테랑)도 굉장한 리메이크였다고 극찬했다. 알릭스를 만들기 위해 핲라1을 5시간 동안 했는데 너무 구시대 게임이라서 그런지 의아한 생각이 들었고 바로 블랙메사를 첨부터 정주행해서 엔딩을 봤다고 한다.

실제 핲라 시리즈 개발자 한테서도 훌륭한 리메이크란 소리를 듣는 걸 보면 가장 모범적인 팬리메이크 시도가 될듯.

이 게임이 대화가 별로 없고 주인공인 고든은 벙어리다보니 bgm에 더 몰입하게 해준다. ㄹㅇ 갓갓임

단점

한때 거지같은 점프 높이와 표면 장력의 삭제된 레벨, 인공지능 등의 문제점들은 해결된 상태지만

레일 위에서 챕터의 삭제된 레벨의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고 버그, 최적화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젠 파트가 추가되며 문제가 생겼는데 아마추어들이 새로 만든거다 보니 레벨 디자인이 구리다. 맵은 엄청 방대한데 길찾기는 지구파트와 달리 비직관적이어서 길찾기가 매우 어렵고 플러그 꼽는 노가다를 반복해야한다. 특히 침입자 파트는 뇌절이 심각해서 그동안 모은 여운을 다 날려버린다. 여러모로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한계를 보여준셈. 차라리 밸브가 다시 다듬었으면 좋으련만..... 알릭스에서도 젠이 다시 나오기도 했고

또한 탄약이 절반으로 잘려서 만성 탄약 부족에 시달린다. 원작은 넘쳐나서 문제고 블메는 금방 동나서 문제. 맵이 너무 어두컴컴해 손전등 항상 켜고 다녀야 하는것도 좀 신경쓰인다.

ㄴ길찾기는 하프라이프 모든 시리즈가 거지같아서 유난히 부각된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든다....케바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