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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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내 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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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는 Betty Boop

걸레같은 결혼생활로 유명했던 가수 헬렌 케인을 까려고 만든 여성 캐릭터이며 1930년대 천조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원판이 이혼을 밥먹듯한 헬렌 케인이었던 만큼 쎾씨하게 만드는것이 주 목적이었으며 먹혀들었다.

초창기때는 인간이었지만 개라는 사실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에도 수간이 받아들여지기 힘든데 엄근진한 30년대 에는 더더욱 어땠으랴.

마릴린 먼로 이전의 쎾쓰 심벌이다.

물론 그 고풍스러운 디자인, 지네가 올라간거같은 머릿결, 꼬라보는 눈빛, 희동이 두상 디자인이 요즈음 보기엔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충분히 쎾쓰하게 잘뽑힌 캐릭터다.

요즈음도 문화아이콘으로 가끔 등장한다.

쎽쓰 말고도 당시 양키놈들의 창의력을 볼수 있다.

그냥 베티 붑은 볼거리고 실제로는 당시 재즈 음악들을 섞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놓은 틀딱 애니 몇편이 유튜브의 망령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어우 씨 난 어릴 때부터 볼 때마다 무섭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