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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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운동. 갓피 테스트.
보통 유산소운동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단위시간당 칼로리 소모량 최하위권을 달리는 운동이다. 한시간에 1125칼로리정도, 다이어트 게임이라는 펌프잇업이 더블 27레벨 기준으로 시간당 2580칼로리니 버피정도면 낮은편이 맞다.
ㄴ이건 사실 개드립이다. 보통 유산소운동이라고 하면 나오는 줄넘기, 달리기, 수영의 1시간당 칼로리 소모량보다 버피가 더 높다. 하지만 버피를 1시간 내내 할 수 있는놈이 없으니까 문제지.
물론 지금 니가 뱃살 주무르면서 나태한 상태로 위키질하고 있는 것보단야 수십배로 운동에 효과적이니, 달리기는 추워서 안되고, 자전거는 돈 들어서 안되고, 줄넘기는 발목에 무리가서 안되고, 버피는 칼로리 ㅎㅌㅊ라서 안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서 안되는 파오후는 지금당장 일어나서 버피 20개 하고 위키질해라
하는 법은 구글링하면 다 나오니 참고.
운동 좀 한다던 놈들도 잡아서 정자세로 20개씩 5세트 시키면 죽을라고 한다.
유산소 운동 주제에 은근 근력도 필요해서 운동 초심자들한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운동
ㄴ 버피 뭣도 아니던데. 20개씩 5세트 하고 아무렇지 않은 나는 초인임??????
ㄴㄴ 야매로 했거나 다음날 아침 팔 아작나실분.
ㄴㄴㄴ나같은 파오후는 야매로 해도 ㅈ빠지게 힘들다.
ㄴㄴㄴㄴ 제대로 하면 버피 자세만 잡아도 존나 하기 싫어짐
ㄴ태권도장 초딩 급식충들처럼 하면 안힘들다. 제대로 했는데 괜찮으면 초인 인정한다.
가장 기본적인 버피테스트의 동작은 다음과 같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 양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쭈그려앉고 → 손바닥을 댄 채로 푸시업 1회 → 다시 쭈그려 앉고 → 양손을 위로 뻗으면서 점프
이 모든 동작은 멈춤 없이 2초 이내에 해야 하고, 한번에 최소 30회씩, 하루에 5세트 이상 하는게 기본이다. 세트간 휴식시간은 1분으로 한다.
그동안 운동이란걸 해본 적 없는 멸치나 파오후라면 3세트쯤부터 아마 점프도 못 하고 허우적댈 것이고 5세트를 다 하고 나면 그자리에서 퍼질 것이다.
근데 원래 버피라고 말하면 보통 팔굽혀펴기를 포함하는 거지만 멸치 파오후들이 팔굽혀펴기까지 하면 3세트도 못 채우기 때문에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자랑 아니니까 열심히 체력이나 키우자.
위에서 말한 정자세 버피라는건 푸시업도 정자세, 점프도 정자세를 말한다.
정자세 푸시업은 손바닥이 명치가 있는 높이쯤에 위치하게끔, 팔꿈치는 몸통에 딱 붙인 채로 팔을 90도로 꺾으면서 가슴이 땅에 닿을때까지 내려갔다가 가슴의 힘으로 올라온다.
점프 정자세는 팔이 귀에 붙게끔 위로 뻗으면서, 땅에서 최소 한 뼘 높이 이상 되게끔 뛰어오른다.
어느날 밤 살도 찌고 체력도 떨어졌겠다, 버피를 하려 마음먹엇다. 하지말앗어야 했다. 2세트 직후 구토감과 현기증이 왔다. 그냥 드러눕기, 소파에 걸터앉기, 고양이 자세, 그 어느 자세도 편하지 않았다. 정말 이대로 가는 게 아닌가 싶었고 내가 왜 이 밤에 운동하겠다고 지랄했을까 후회가 눈물로 흘러나오더라. 결국 소파에 누워서 20분 정도 고통받다 그대로 기절했다. 눈을 뜨니 시발 두 시간이 지나있더라. 이거 할바에 러닝머신에서 한시간 조깅한다 시벌... 버피... 악마의 운동...
파오후들은 슬로우버피 부터 시작하는것도 좋다. 원래 동작에서 팔굽혀펴기랑 점프 동작을 생략해서 간소화한건데 이건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운동 강도도 적당하고 집에서 할 때 층간소음 걱정도 없는게 장점.
정확한 이름은 버피다. 버피로 체력테스트를 많이 해서 운동 자체를 버피테스트라고 아는 것 같은데, 이걸 버피테스트라고 부르는 건 한국어를 한국어능력검정시험이라 부르는 거랑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