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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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편집]

컴퓨터보고 연주하라고 주는 전자 악보의 표준 규격. 통칭 미디.

업계 큰손들인 야마하, 무그 이런애들이 지들 조때로 키보드, 음원같은거 만들어서 신시사이저를 가지고 노니 개판이 되었다. 그래서 그걸 막고자 야합해서 만들어낸 규격이 바로 미디다.

일단 미디는 음악파일이 아니다. 기계보고 이거 보고 따라서 연주해 라고 쥐어주는 악보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웨이브, MP3같이 소리를 통짜로 녹음해놓은 음악파일로 이해하면 안된다.

미디를 읽고 연주할 악기는 기기에 각각 샘플링 해서 쳐넣어놓았다. 7~90년대의 뿅뿅 띠용띠용한 음악들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컴퓨터에는 mid 라는 확장자로 보인다. 젖절한 사운드 폰트만 가지고 있으면 얼마든지 레트로하고도 질질 싸는 연주가 가능하다.

당연히 조그만 악보파일이기때문에 진짜 소리를 녹음한 파일들하고는 사이즈가 비교불능하게 작다.

현재는 취미로 악보찍는 일부 장인들을 제외하곤 DAW로 작업하는경우가 태반이다.

유희열 표절 논란이 일어나면서 한국 음악의 MIDI 날로먹기가 알게 모르게 오래 지속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