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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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영화에서 카우보이 아재들이 쓰는 소총 및 산탄총의 장전방식이다.
방아쇠 울을 장전 레버로 만들어서 그 레버를 밀고 댕기는 것으로 탄피 배출 및 장전을 하는 구조이다.
최초의 레버액션 총기는 '볼케닉 볼리셔널 리피터'라는 총기로 1854년에 기술 특허가 제출 되었다. 비록 장탄수가 리볼버보다 많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레버액션은 권총에 부적합했고 벌리셔널 리피터는 권총이였기 때문에 작동이 번거로웠다고 한다. 결국 판매실적이 안좋았고 볼케닉 사는 다른 사람에게 매각하게 된다.
반대로 소총에 적용해보니 권총과는 달리 장전시 지지를 할수 있었고 메커니즘 특성상 속사가 가능했기 때문에 기존의 머스킷같은 단발식과 후장식 소총같은 초기형 볼트액션을 밀어내고 군용 제식 소총의 자리를 차지했다.
레버액션 소총을 쓴 군대는 미군과 러시아군 그리고 당시엔 오스만 제국군이였던 터키군이 사용했다. 신미양요때는 미 해병대는 이 방식의 소총으로 조총을 쓰는 조선인들과 싸웠다.
하지만 포복시 레버가 땅에 부딪칠만한 구조라서 사격이 힘들었고 장전할땐 조준선이 흐트러지며 복잡한 구조로 인한 수리 및 병신같은 정비성 애미뒤지게 높은 단가가 단점으로 작용되었고 스핏저 탄자가 아닌 라운드 탄자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후 반자동과 탄 클립으로 버프먹은 볼트액션의 등장으로 1차대전을 기점으로 이 총을 주로 쓴 기병과 함께 몰락하게 된다.
그래도 터미네이터나 서부극같은 영화에서 자주 등판한다. 장전 기술중에 스핀로드라는 레버를 잡고 돌려서 재장전하는 기술이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조준선 맞추기가 좆나 힘들지만 겉보기엔 좆간지라서 서부 영화의 액션에서 자주 쓰이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