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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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록 음악 팬들의 갤러리.
요샌 사실 그냥 힙스터들의 좆목갤러리다. 아재랑 힙스터가 서로 자지를 빨아주는 좆목갤이다.
원래는 급식충부터 20대 후반 백수끼리 6-80년대 고전, 사이키델릭, 하드 록이나 오아시스, 블러, 콜드플레이 같은 1-2세대 브릿팝, 그리고 00년대에 잠깐 뜨고 종범해버린 뉴웨이브와 포스트펑크 리바이벌 관련 밴드들에 관한 떡밥을 푸는 정도가 일상인 곳이었으나
갤 인구 자체가 워낙 적다보니 분위기가 썰렁해서 탈갤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후 힙스터를 가장하고 좆목질하는 갤러들이 극성을 부리는 상황이 생겨도 음악 얘기를 지속시키는 것 자체로는 말그대로 정화가 안되어서 갤이 썩어버렸다.
가끔 뉴비들이 유입하여 한 페이지 이상이 음악얘기로 이어질 때도 있지만 완전 반대인 평상시와 비교하면 드문 케이스이며, 대체로 상주하고 있는 게이새끼들이(컨셉이 아니라 진짜 똥꼬충이랑 레즈년들 多) 어떻게든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고 자신들의 성병걸린 좆과 봊을 비비려고 드럽고 추악한 뻘글을 올리는 곳이다.
요약하자면 흔히 예로 드는 와갤처럼 정신병자들 몇몇끼리 대딸하는 갤.
가끔 좆목충들끼리 서로 듣는 음악을 공유하긴 하나 별로 적극적으로 음악얘기를 나서서 하는 사람은 없고 음악추천글인지 그냥 갤기장같은 일기인지 모르겠다.
글고 음악 취향도 좀 바뀌었는데 뭔 마이너 부심인지 자꾸 인디인데 소규모로 알려진 슈게이징, 베이퍼웨이브 같이 예전에 유행했던 컨셉이고 흔하다보니 대체로 진부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저퀄 B급 장르들을 츄라이 츄라이 거린다.
후술하는 글은 퇴물이 되어가던 락갤 말기를 묘사한 것이다.
디씨의 수많은 커뮤니티 중 몇 안되는 개념갤러리다. 갤러들은 모두 친절하며, "이 곡이 뭘까요?" "노래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 추천요청 글에 친절한 댓글이 달린다.
락갤러리가 이토록 개념차고 풍요로운 이유는 수준 높은 락갤러들이 항상 락갤을 단단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락갤러들은 주로 피치포크류의 마이너한 음악을 주로 듣는데, 이는 메이져한 장르와 밴드의 음악들을 모두 섭렵했기에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밖에 없음에서 기인한다.
자주 언급되는 메이져 장르로는 브릿팝이 있다. 오아시스와 블러, 펄프와 스웨이드, 버브 등은 그 어떤 밴드보다 많이 언급된다. 왜냐하면 락갤러들은 감수성이 풍부하여 90년대 영국의 팝 감성에 취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브릿팝이라고 부르기 애매하지만 한국에 어마어마한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산 밴드들 (라디오헤드, 뮤즈, 콜드플레이 등)도 자주 언급되는 것은 이제 막 락음악에 입문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증거다.
또한 포스트펑크/개러지 리바이벌 밴드도 많이 언급된다. 스트록스, 프란츠 퍼디난드, 악틱몽키스, 킬러스(The Killers), 잭화이트 등의 밴드가 단골소재다. 이들 밴드가 락 입문자에게 추천할만 하다는 따뜻한 배려도 숨어있다.
네오펑크와 이모계열은 선호하지 않으며, 메탈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락갤러들은 감성적이기 때문에 거칠고 파괴적인 음악은 잘 듣지 않는다. 아름답고 멜로딕하며,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선호한다.
락갤러들은 모두 수준급의 락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재즈와 클래식도 즐긴다. 또한 영화와 문학, 미술, 파워섹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도 깊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위의 긴 문단의 글은 걍 삐라같은 말들이다. 사실 개념으로 따지면 락갤 엄마인 음반갤이 더 개념이다. 이래봬도 아햏햏시절부터 음반수집한 파워컬렉터선비님들이시다 근데 너무 사람이 없다.
어디서 듣도보지도 못한 마이너 인디(음악이 마이너해서 탐구할만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걍 뻔한 스타일이라 안뜨는 경우)들이나 언급되는 갤러리이고,
정작 진지하게 록을 논할 곳도 아니다. 걍 헬조센 힙스터새끼들의 집합소. 시발 여기에서 록얘기 할 바에는 고-뮬저씨들이랑 좆 비비고 할짝거리는게 낫겠다.
옛날에는 전투력이 제법 있어서 같은 주제를 다루는 외부커뮤니티 도장을 깨기 일쑤였다. 좌음의 유명락카페였던 악숭에 사는 선비들 까는게 일과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은 악숭도 운영자땜에 망하고 정신적 후계커뮤니티가 네캎에있다카더라
메탈이 락의 범주에 들다보니 물론 메탈돼지들도 있었지만 락갤에서 독립하고싶다고 숲윾식머튽에게 갤 신청을 했으나 계속 빠꾸먹어서 디씨와 별개의 홈페이지로 독립하는데 그게 매탈갤러리다. 이름만보고 디씨갤러리같지만 사실은 디씨흉내낸 독립홈페이지에 가깝다.
이와중에 언급도 안되는 인디밴드 갤러리 불쌍...
위내용은 그나마 2015년 초반 중반까지에나 먹히는 이야기이며
현재에는 잔류한 좆병신들끼리 꼬추보지를 비비며 씹정액을 싸지르고 어디서 명반이라고 주워들은 것들만 헐릴때까지 빨아재끼는 병신좆목갤이다
2016년 10월 현재는 좆목충들이 리얼충으로 진화해서 락갤을 떠나고 락음악을 하자는 뉴비들이 대거유입되어서 간만에 클린갤 상태가 되었다.
음잘알들이 간간히 출현하고 재즈나 일렉등의 타장르 음악에 대해서 논하는 클린 음악커뮤니티가 되었는데 이게 얼마나 유지될지는 모른다. 어디와 달리 한국인디에도 그런대로 호의적이다.
갤 특성상 우울증 유저들이 존나 많은데 이들의 글에는 조용히 개추를 눌러주자.
2017년 9월 현재는 다시 좆목충 뻘글충들이 점령했다. 진지하게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로 오자.
2020년 3월 현재 도피자살이라는 유저의 일기장이 되었다. 다들 그의 글에 추천을 조용히 박아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