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I/콘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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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가공할 이 똥겜은 콘솔에까지 마수를 뻗었다 . 현재까지 출시된 기종은 플스3, 플스4, 엑스박스 360, 엑스박스 원이다.
다만 안그래도 판매량 존나 낮은데다 성능까지 애매한 닌텐도 Wii U로는 출시가 안되었다. 그러나 그거 차세대기인 닌텐도 스위치로는 나왔다.
이중 플스3와 엑스박스360은 2.0.4에서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꼬우면 플스4나 엑박원 사든가라는 개똥배짱인것.
다행인지 불행인지 플스4와 엑박원은 PC판과 똑같이 업데이트 해주고 있다.
콘솔로도 조작이 되나?[편집]
피씨충들이 가장 의문을 가지는 항목이지만 잘된다. 이 개똥망겜은 솔직히 손가락 몇개없어도 잘만 할 수 있다.
애초에 쓰는 키가 마우스 왼쪽, 오른쪽이랑 키보드 Q,1,2,3,4 밖에 없는데 뭘 바랄까.
패드에 하도 넣을게 없어서 콘솔판은 뒤구르기라는 요상한 버튼도 넣어놨다. 콘솔만의 조작문제가 있는데 몹이 이동할 경로에 예측장판기술 깔아두기가 불가능하다.
PC에 비해서 소환 강령술사가 매우 편하다. 키보드 눌러대면서 정신없는 PC에 비해 콘솔패드에 맞게 강령이 설계되어서 그런가, 눈이 스르르 감기면서 자 버릴정도로 편하다.
장점[편집]
1.아이템이 매우 잘 나온다. 이미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콘솔판 아이템 확률이 PC판보다 몇배 더 높다고 말했다.
하긴 시발 어차피 에디터템 판치는데 이거라도 안해주면 누가 콘솔할까. 확실히 템은 잘 나온다. 고행6단이 최고 난이도 시절이었을때도 6단 균열 한바퀴면 무조건 전설 2~3개는 떨어진다. 그래서 카달라 도박도 체감상 피씨보다는 훨씬 낫다.
2.시즌이란게 없어서 시즌템도 그냥 막 나온다. 그러니까 PC판에서는 시즌 래더 하는 사람만 시즌템 먹을 수 있지만, 콘솔판은 그냥 막 떨어진다.
3.전투가 편하다. 덕분에 왕초보던 누구던간에 모든 보스들을 잡아서 게임 클리어를 하는것이 가능하다.
4.PS3와 XBOX 360을 제외한 나머지 콘솔에서는 템이 에디터가 된다. 이건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다.
에디터로 템 하는건 자유지만 할거면 에딧한 사람끼리만 놀아라. 괜히 멀쩡하게 플레이 하는 사람들 훼방놓지말고.
단점[편집]
1.영문판이다. 어차피 한글판 만들어놓은거 업뎃 좀 해주지 시발년들. 스위치판은 내년 1월에 한국어 업뎃 해준다고 한다.
2.전투 빼고 인터페이스가 좆같다. 특히 아이템 가는게 매우매우좆같다.
PC판처럼 레어템이랑 매직템 한방에 갈아버리는 것도 없고, 아이템창이 PC판처럼 시원시원하게 넓은게 아니라 찔끔찔끔 하나씩 커서 돌려가며 봐야한다.
플4판 기준 세모 누르면 희귀까지 한번에 갈수 있다 수리도 세모 누르면 한번에 다 고친다.
미지의 수정 필요해서 멍하니 레어템 갈다가 앗차하면 고대전설템도 갈아버린다. 전설템은 중간에 갈지말지 물어보는데, 레어템 갈다가 갑자기 전설템 갑툭튀해버리면 나도 모르게 YES 눌러버리고 개빡친다.
포럼 가봐도 이런 대참사때문에 고대절멸, 고대만곡궁 갈아버렸다는 불쌍한 중생이 존나게 많지만 이새끼들은 개선을 안해준다.
3.개나소나 에디터템만 들고와서 게임이 안된다.
뒤에 나오다시피 콘솔 똥3는 템에딧이 된다.
그것도 뭐 납득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존나 말도 안되는 아이템이 만들어져서 문제.
초뎀 8000 + 홈(3) + 절멸고유옵 + 기민함 패시브 + 침조 패시브 달린 절멸이라든가
극피 220% + 극확 14% + 홈(3) + 왕실고유옵 + 혼령그릇 패시브 + 불공정거래 패시브 달린 왕실반지라든가
화염면역 + 번개면역 + 독면역 + 비전면역 + 냉기면역 + 홈(3) 목걸이라든가
개또라이같은 템이 쏟아져나온다.
아 그리고 전설보석은 999인가 9999까지 레벨업 된다.(신속의 곡옥같이 딱 한계있는 보석은 제외)
갇힌자 레벨 만땅으로 올려놓고 부정악사 풀절제로 구상번개 땡기니깐 데미지 70해 뜨더라.
그래서 콘솔 똥3는 대균열 순위가 의미없다. 에딧템 둘둘말고 돌면 대균열 100단도 7분 안에 끝냄.
이거 좀 막아달라고 지랄해도 안 듣는다.
4.폭탄돌리기
이 시발새끼들은 콘솔판에서 문제를 지적하면 블리자드는 "PS4 게임이잖아요? PSN에 가서 말해보세요. 우린 모름ㅋ" 이지랄하고, PSN은 "블리자드 게임이잖아요? 블리자드 가서 말해보세요. 우린 모름ㅋ" 이 지랄한다. 장난하냐? 개새끼야?
엑박원도 똑같은 소리함. 시발년들.
에디터[편집]
PC판으로 먼저 나왔지만 의외로 콘솔 인구수도 많다. PSN의 경우 플스4 디아3 접속량은 탑10에 수시로 들 정도.
왜 그럼 이런 똥겜을 콘솔로 하느냐? 콘솔로 디아3하면 에디터할 수 있거든.
그래서 템파밍에 지친 영혼들이 콘솔로 똥3를 많이 한다.
에디터 하는 방식은 좀 까다롭다.
1.플스3용 똥3로 캐릭터를 만든 다음에 USB에 저장한다.
2.세이브데이터를 컴퓨터로 옮겨 브루트 포스로 따고, 전용 에디터로 에디터한다.
3.플스3로 에디터한 세이브 파일을 덮어씌우고, 똥3에 들어가서 캐릭터 대기화면에서 EXPORT SAVEDATA를 한다.
4.에디터한 파일을 PSN 계정에 저장한다.
5.플스4 디아3를 실행한 다음 4의 PSN 계정으로 IMPORT SAVEDATA를 하면... 짜잔! 에디터가 끝났습니다!
즉, 에디터를 하려면 플스3, 플스4, 플스3용 똥3, 플스4용 똥3이 다 있어야한다.
2.0.4버젼이 끝인 플스3로 하려면 하든가... 근데 신템은 아무것도 없다. 전설보석도 없음.
참으로 돈지랄이지만 똥3 풀템 한 번 만져보겠다고 저걸 다 산 개병신이 있다. 아니 많다.
에디터는 디아2처럼 그냥 템에딧이 아니라 개씹행성파괴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깡뎀 15,000에 3소켓 뚫린 쿠크리라든가 주스탯 10,000 달린 전설보석이라든가 극확13% 극피220% 3소켓 반지라든가...
그래서 콘솔 배틀넷 가보면 디아2 프리배틀넷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콘솔 배틀넷에서는 상대 프로필 보면 DPS가 아예 안 나온다. 프로필 DPS는 10억 넘으면 깨져서 그런거.
100단보스 체력이 1조였던가 10조였던가... 왜 헷갈리냐면 체력바 확인하기 전에 죽거든.
현재까지 최고데미지는 수도사가 기록한 3.4x 10^28이다.
이터널 컬렉션[편집]
콘솔 전용으로만 출시된 디아블로 3의 합본팩.
디아블로 3 본편과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포함되어 있다.
PS4와 XBOX ONE으로 2017년 출시되었으며, 스위치판은 2018년 11월 2일 발매.
타 콘솔로도 먼저 출시되긴 했지만 이건 스위치를 위한 특별 에디션이라 봐도 좋다.
왜냐하면 그 똥사양의 닌텐도 스위치로 거치모드에서 1080p 60fps를, 휴대용에서도 720p 60fps로 돌아가는 기적의 갓적화를 달성했기 때문.
또한 스위치판 전용 특전으로 애완동물 꼬꼬, 가면의 메아리 날개, 트라이포스 초상화 장식 등을 제공하며, 사전구매시 가논돌프 형상변환 세트까지 준다.
거기에 휴대용으로 진정한 디아블로를 즐길 수 있는 건 덤. 좆같은 디아블로M 하지 말고 차라리 내년에 한글패치 될쯤에 스위치사서 이거나 하자
하지만 한국의 경우 말이 많았는데 왜냐하면 망할 블코새끼들이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면서 트레일러만 더빙해서 내놓았기 때문.
그래도 2018년 10월 31일 블코가 공식적으로 2019년 1월에 한국어팩을 업뎃해줄 것을 발표했고, 진짜로 2019년 1월 16일에 한국어팩이 추가되었다. 자막, 더빙 모두 한국어다.
근데 현재까진 스위치'만' 한글화다. 다른 콘솔들은 한글화되지 않았다. 게다가 정발도 ㅈㄴ 늦어졌는데 2019년 4월 2일에 블코가 아닌 숙박업체인 레이나컴퍼니에서 정발을 하였다.
디아블로 예판때 SNS 소문내기 이벤트로 추첨 50명한테 호텔 숙박권을 준다는 걸로 보아 진짜 호텔 사장님이 취미로 내는게 맞는 거 같았는데 의외로 이분 진성 겜덕후였다.
예판할 때 원래는 패키지 수량을 1000개만 준비했으나 의외로 수요가 많아서 2000개로 늘렸다. 근데 2천개 다 팔렸다.
스위치판 기준으로 평가는 메타 87점으로 매우 좋다. 그래서 대난투 얼티밋 나오기 전까지는 스위치 견인작의 역할을 해 준듯?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