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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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도리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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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學)
에도 막부의 쇄국정책에 반기를 든 니지마 조라는 일본인이 설립한 대학교다.
1875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내 대표적인 3대 사립(와세다, 게이오, 도시샤) 중 하나.
본교는 교토의 이마데가와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캠퍼스는 각각 카라스마 역 동쪽 문에 있는 본교 이마데가와(今出川) 캠퍼스와 쿄타나베(京田辺) 캠퍼스가 있다.
한국에서는 시인 윤동주와 정지용이 다녔던 대학으로 유명하다. 윤동주의 경우는 원래 릿쿄대학교를 다니다 도시샤로 편입하였음.
명실상부 관서 지방 최고의 사립대. 관동지역의 사립대학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높은 레벨이며, 소케이조치 보다는 살짝 낮지만 MARCH 상위권(메이지대학, 릿쿄대학)과 어꺠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 명문대학이다.
라이벌 격인 리츠메이칸 대학과 매년 도리츠전(同立戰)이라는 이름으로 체육대회 등을 개최한다.
하지만 소케이(와세다-케이오)나 연고전처럼 치열한 라이벌 의식은 딱히 없는 듯 하다.
학교 주변에 일본에서 두번째로 잘나가는 대학인 교토대가 있어서 동아리 활동등을 통해 연계되기도 한다.
도쿄 쪽의 와세다와는 매년 국내교환학생을 보내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
한국 대학 중에는 연세대, 서강대 등과 교환학생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간판 학부로는 법학과 심리학이 있다.
처음 만들어질 당시 도시샤 영학교(英學敎)라는 이름으로 세워졌고, 때문인지 전통적으로는 영문과가 제일 강세였으나 최근에는 특별한 느낌은 없다.
그래도 관서권에서는 교토대, 오사카대, 고베대 를 제외하면 도시샤보다 영문과의 편차치가 높은 대학은 없다.(리츠메이칸이 추격 중이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조용해졌다...)
상경계열 역시 칸칸도리츠 내 최고.
일본 내 다른 사립대학에 비해 학부 간의 수준 차이가 극명하지 않고, 대부분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다는 점이 도시샤의 강점 아닌 강점이다.
또한, 기본은 미션계열 학교이기에 신학과가 존재하며 태생적인 한계상 도시샤 내에서 가장 낮은 입결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일본 전체로 보면 죠치대학 신학과와 함께 신학계열에서 가장 높은 편차치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유학생들에게 상당히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료 20% 감면부터 전액 장학금 제도까지 존재하기에 외갤에서는 혜자시샤로 불리기도 한다.
입학을 위해서는 EJU(일본어, 수학 1 혹은 2, 종합과목) 고득점이 필요하며 토플 혹은 토익과 지망이유서, 졸업증명서(혹은 예정서)를 제출하여 1차로 심사한다.
이후 학과에 따라 일어 면접, 소논문, 영어 면접 혹은 등 각자 심사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학생이라는 잘 조사해보고 가도록 하자.
서울 종로구에 한국 사무소가 존재하며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출원 서류를 보낼때 사무소를 통해 출원시 Fedex나 EMS를 이용할때처럼 비용도 들지 않으니 이득인 부분도 있다.
장학금은 대부분 EJU 점수를 통해 결정되며 같은 대학의 여러 학부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