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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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raciné

프롬 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 감독이 소니 재팬 스튜디오와 협력해서 만드는 PS VR 전용 타이틀. 2018년 11월 8일 발매.

플레이어가 요정이 되어 어느 저택에 있는 6명의 아이들과 유대감을 나누는 게 주 내용이다.

첫 공개될때는 디자인이 블러드본 느낌과 흡사해서 블러드본 2란 반응도 많았다.

하지만 프롬답지 않게 의외로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동화풍 게임으로 나왔다.

VR 게임이라서 그런지 소코쪽에서 더빙을 해줬다. 아머드 코어 이후 오랫만에 보는 프롬 더빙겜인듯.

평가는 딱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 스토리랑 분위기는 괜찮은 편인데 아무래도 프롬 소프트웨어의 첫 VR 게임이다 보니 조작감 면에서 혹평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블러드본 관련 이스터에그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진짜 블러드본 2 떡밥인가?

근데 미야자키 말로는 장난으로 넣었다고 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