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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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의 바론[편집]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자를 쓰는 커여운 존재다. 공식 네임은 내셔 남작이다.
갱을 잘다니던 정글러도 강타삑사리가 날경우에는
부모님을 방패삼아 타워를 지켜야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버프[편집]
이 녀석을 처치하면 예전엔 공격력&주문력 체력&마나 회복을 줬다. 이 회복 능력이 엄청나서 교전 조금 하고 나서 빠지면 바로 풀피가 됐기 때문에 바론을 먹힌 입장에서는 빠르게 한타를 열어서 상대를 처치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지금은 이 회복 능력이 바다의 드래곤으로 옮겨졌고 대신 미니언 강화 효과를 줘서 공성 능력을 강화해 포탑 철거에 도움이 되게 바꿨다. 현재 미니언 강화 바론은 먹은 쪽에서 전라인 스플릿을 해버리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빠르게 짜르고 다른 타워를 지키러 가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즉 지금 바론이 더 개사기다.
20분부터 생성되는 이 바론은 게임을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포탑을 철거하는 것보다 바론을 처치하는 게 더 중요해서 이쪽 시야를 먹는 게 더 중요하다. (타워가 중요하지만 바론 먹는 것이 곧 타워 철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장로의 처형 효과로 바론보단 장로가 더 중요하게 됐다. 장로는 일단 먹으면 한타를 이기지만 바론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바론과 장로(4용 포함)의 존재 때문에 현재 롤은 스노우볼링(포탑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게임이며 시야 먹기 싸움이다. 그렇다고 이들의 효과를 너프해버리면 또 다시 존버 메타가 돼버리므로 게임이 루즈해지니 그것도 문제.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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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누구야? 읍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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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션의 여자친구님이 바론을 닮았다고 한다.
읍..!읍!!!읍...살려...
스코어는 못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