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터
조무위키
링컨의 풀사이즈 SUV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총 4세대가 나왔다.
포드 익스페디션,포드 F-15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그리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이전에 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기도 하다. 그리고 네이게이터L이라는 롱휠 모델도 있다.
형제차인 익스페디션과 마찬가지로 2009년까지는 미시간 주 웨인의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다가 2007년 부터는 켄터키 주 루이빌의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세대[편집]
- 1세대(UN173) -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출시한 첫 세대로 1997년 7월 1일에 1998년식으로 처음 출시했다. 포드 익스페디션의 U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이 차량은 1980년대 말부터 오프로드에서 패밀리카로 전환한 SUV 시장에 맞게 링컨이 내놓은 것이며 출시 당시 나름 성공한 모델이였다. 그 덕분에 경쟁사인 캐딜락에서 에스컬레이드를 내놓을 정도였다. 근데 그 에스컬레이터는 내비게이터보다 더 대박나게 된다. 엔진은 5.4L V8 엔진을 썼으며 SOHC와 DOHC 모델이 있었다. 변속기는 4R100형 4단 자동을 썼다.
- 2세대(U228) -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출시된 두번째 세대로 2002년 5월에 2003년식으로 처음 출시해서 미시간 주의 조립공장에서 생산이 되었다. 엔진은 이전 세대랑 비슷했지만 4단 자동은 4R100에서 4R75로 변경이 되었으며 ZF 6HP26 6단 자동이 추가 되었다. 2004년식 부터 어드밴스트라는 트랙션 컨트롤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2005년에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는데 안개등이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변경되었고 HID 헤드라이트와 트랙션 컨트롤이 옵션에서 기본으로 바뀌었다.
- 3세대(U326/418) -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출시된 세번째 세대로 2006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플랫폼은 기존 U 플랫폼에서 T1 플랫폼으로 변경이 되었고 2014년까지 5.4L 트라이톤 SOHC V8 엔진을 썼으나 2015년에 링컨의 페밀리룩에 맞춰서 페이스리프트가 된 이후 3.5L 에코부스트 V6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을 썼는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6HP26형이 쓰였으며 2009년부터 단종까지 6R80형이 쓰였다. 코드명이 두개인 이유는 기본형이 U326, 롱 휠베이스 버전인 내비게이터L이 U418을 썼기 때문이다.
- 4세대(U554) -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출시중인 현행 세대로 2017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이후 2018년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포드 T3 플랫폼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4세대 익스페디션과 마찬가지로 3.5L 에코부스트 V6 엔진에 10단 10R80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이전세대와 마찬가지로 내비게이터L이 있지만 코드네임을 다르게 쓴 전 세대와는 다르게 이번엔 기본형과 롱휠베이스 버전 둘다 같은 코드네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