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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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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편집]

2018년 9월 6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독립영화인데 사실 매우 유감스러운 영화다.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때 이거 상영작이었거든? 꽤 비중있게. 평도 상당히 좋았던 영화라 기대작으로 분류되었다.

그런데 정작 개봉하려고 하니까 한국 영화관 회사들이 모조리 상영 거부를 때린거임. 이유야 뭐 지들 영화 흥해에 방해되니까 그랬겠지. 그래서 무려 1년동안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간신히 2018년 9월 6일에 개봉할 수 있게 됐다. CGV메가박스, 그리고 한국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독립영화관 위주로 상영관이 잡혔음.

한국에서 이유가 어떻든 간에 제작이 완료된 시점에서 6개월 이내에 개봉하지 못하는 영화들은 제대로 영화 상영관도 배정받지 못하고 침몰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주연배우는 김재욱나카야마 미호. 눈치챘겠지만 주연배우 일본인임. 한국에서 제작했지만 일본 자본이 일부 들어와서 이렇게 됐다.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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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뮤비

<YOUTUBE>5JbVVlqrreE</YOUTUBE>
2016년 11월 20일에 발매된 희철민경훈의 듀엣곡이다.

민경훈과 희철의 우정이 영원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주제가 사랑이 아닌 친구와의 우정이라고 한다.

노래는 좋은데 뮤비는 액션물과 로맨스물을 빙자한 코미디물이다. 뮤비에 희철민경훈을 비롯한 아는형님멤버와 모모가 출연한다.

가사[편집]

어느덧 흘러간 시간을 수놓을 수 있는 밤
짧지 않던 세월 서로가 가까워진 지금을
웃으며 기억하고 싶어 끝이 온다 말을 해도
언젠가 헤어진다 해도 내일 당장 사라져도


잊어버리게 하지 않도록 기억하도록
오래 지나도 잊을 수 없게 기억하도록
오늘을 되돌아보며 감은 두 눈에 머금고
꿈 속까지 미뤄 잠이 들 테죠


마지막 바람이 불며 끝나는 날을 알려도
함께 했던 추억 사진의 빛이 바래진대도
웃으며 기억하고 싶어 끝이 온다 말을 해도
언젠가 헤어진다 해도 내일 당장 사라져도


잊어버리게 하지 않도록 기억하도록
오래 지나도 잊을 수 없게 기억하도록
오늘을 되돌아보며 감은 두 눈에 머금고
꿈 속에 담아내려 잠이 들 테죠


봄의 꽃, 여름의 나비, 가을의 낙엽
그 겨울의 달빛 펼쳐진다면
우리의 추억 또한 영원히 곁에 떠오르니까


시들 수 없어 인연의 꽃을 마음에 피워
망각의 낙엽이 져도 하늘 달을 보며 그땔
떠올릴 테니 편히 잠을 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