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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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관상을 위하여 기르는 새우이다.

민물새우 토하종류인 생이새우나 벌새우 들을 개량하여 크기가 작고화려한 게 특징이다.

이넘들이 약해빠져서(생이새우는 제외) 너네들이 키우는 구피처럼 복주머니 어항이나 채집통에다 방치해놓으면 하루도 안되서 용궁감.

그래서 최소 1자 이상 어항, 여과기, 히터, 소일, 수초 등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춰 주면 좋겠다.

대표적인 관상용새우의 종류는

• 체리새우

• 노랭이새우

• 스노우볼 새우

• 블루벨벳

• 루리새우

• CRS(크리스탈 레드 쉬림프)

• CBS(크리스탈 블랙 쉬림프)

• 킹콩

• 터키옥

• 화이트비

등이 있다.

CRS, CBS는 관리가 지랄맞게 어려우니 관상 목적이 아닌 번식해서 돈 벌 목적이라면 입문자는 하지 말것. 니가 수온유지 냉각기랑 고오급소일 구비가능한 돈많은 아재라면 시도해도 된다.

TV에서 새우 재테크니 뭐니 하는데 새우로 돈 벌 생각 꿈도 꾸지 마라. 새우 관리도 쉬운 것 만은 아니고 초보자는 새우 관리비가 더 드는 이른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거 팔아서 몇 만원 벌 바엔 공부해서 연봉 1억 버는 게 낫다.그래도 취미로 도전해보면 귀엽기도 하고 새우를 보며 지친 마음도 위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