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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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감독	장재현
주연	김윤석 , 강동원 ,박소담
개봉일	2015년 11월 5일

방패는 중들.

맨데이트때문에 충무로에서 안나왔을 것 같았던 퇴마사 영화.

너무 띵작이라 정무문마냥 개봉직후 수많은 아류작이 만들어진 1973년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국판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게 강동원이 사제복 입는다는 그거냐? 가톨릭 영환데 종교를 떠나 존나 잘만듦

박소담 연기력이 캐리함. 표정같은거 다 CG없이 실제로 한거라고 함.

소대가리 지고 굿하는 장면이 제일 무섭다.

커여운 아기돼지가 나와서 흐콰한다.

흥해서 속편제작 가능성이 크다.

속편 나오면 망할거 같은데...

개독새끼들이 존나 언짢아 하는 영화

반면 천주교인들은 거의 다 봤을듯.

실제로 한국에서도 구마사제가 존재한다. 다만 비밀리에 붙여져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마활동도 한다. 물론 비밀리에 해서 아무도 모름. 다만 일반 정신질환이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함.

그냥 강동원빨로 평점 9점 찍은 영화(라고 열등감에 찌든 찐따가 오늘도 온라인에서 쿨한척한다)

ㄴ지랄 검은사제들은 박소담 연기력이 8할을 차지하는구만 뭔 강동원빨이야

ㄴㄴ마케팅 포인트 자체가 강동원 비쥬얼이고 그 다음이 연기력 아님? 그 때 표 받아서 영화관 가니까 여성비율이 겁나 높던데...

박소담의 연기력은 최고를 찍었으나 영화자체는 싱거운 편이다. 그래서 갓영화 틀뺌.

는 전작보다 밋밋해진 컨저링2를 보고 나면 이 영화는 헬조선치고 존나 잘 뽑힌 꿀잼 영화다.

이상한게 가톨릭은 퇴마 의식을 존나 간지나게 하는데 대형교회 먹사 돌팔이 새끼들은 그것도 없다. 아니 그걸 떠나서 정말 신앙의 힘이 있는지조차 의심이 될 정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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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 박소담에 빙의된 악마는 총 4위(位 귀신을 세는 단위로 네 마리라는 뜻)로

뱀형 악마와 사자형 악마로 묘사된다

라틴어 중국어 독일어 한국어를 구사하는데 의외로 영어는 다 못한다

영화에서 악마들 중 메인 악마라 할 수 있는 악마는 마르베스로

옛 솔로몬이 봉인했다던 72악마 중 서열 5위로 꽤 높은 놈이다. 이름은 마르바스.

여담으로 이 악마가 관장하는게 역병인데

그 중 매독을 특화해 관장한다 그래서 주인공 몸에 매독자국 같은 자국이 번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매독자국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으로 악마가 해결되었다는 것으로 영화상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