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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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국의 행정구역 · 밑줄: 시청소재지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지역을 다룹니다. 그러나 헬조선이라 부르기에는 다른 곳들에 비해 살기가 너무 좋습니다. 해당 항목에 서술되는 곳은 분명 여타 헬조선의 땅덩어리들보다 나은 지역입니다. 지금 당장 탈조선하기 어렵다면 일단 여기로 떠나십시오.

ㄴ 둔촌주공, 명일동 대형평수, 상일동 고오급빌라, 상일동역 주변 아파트 단지들(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르테온 등), 암사동 상일동 전원풍 단독주택, 암사3동 대단지 아파트

사실 저 쪽 동네들에 자가 있으면 최소 은수저는 보장임 ㅇㅇ 고덕 그라시움 34평 기준으로 17억~19억 정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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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나머지 전 지역

파일:강동구 로고.png
강동구 江東區 / Gangdong-gu
기본 정보
국가	대한민국
면적	24.58㎢
인구	461,972 명 (2022년 2월)
지역 청사
지역대표	이수희
홈페이지	https://www.gangdong.go.kr

서울의 최동단

그래도 상일동 빌라촌이나 암사마을 서래마을 쪽은 강남 뺨친다.. 그리고 고덕동 명일2동 둔촌동 암사동은 중산층들 많이 산다. 천호동 빼면 중간이상은 가는듯 그렇다고 나머지동이 잘사는건 아님 사실 한영 배재같은 몇몇학교들이 많이 먹어주는 거 같기도 한데, 어쨌든 그래도 산동네 동작구보단 살기 좋다.

ㄴ내가 강동구 사는데 그딴 부심 부리는 사람 없어

ㄴ강동구 사는 사람인데 솔까 강남3구에 끼여들기에는 무리수다 아파트값도 그쪽하고 많이 차이나기도 하고 그래도 집값 서울 전체에서 보면 평타이상임

ㄴㅇㄱㄹㅇ 강동구가 지정학적으로나 강남이지 부동산 업계에서 강남과 동급 취급하는 거 누가 봤냐

ㄴ강동 고덕 30년 틀딱 원주민이다. 여기 상일동 하일동 시절부터 외곽 하남에 이화벽돌공장있던 시절부터 살았다. 강동구는 계급 이렇게 정하면 쉽다.

상일동 고오오급빌라(대림빌라 등… 이쪽은 ㄹㅇ부자임), 단독주택거주자(암사동 서원마을 같은데) >명일동대형평수아파또=상일동 재건축=명일동 재건축 >>> 그외 >>>>> 천호암사 빌라촌 (아파트제외)

ㄴ 상일동 고오오급 빌라는 80년대에 지어져서 요새는 많이 죽었다. 오히려 그 인근에 있는 고덕 주공 재건축 단지들이 더 뜨고 있지.

희한하게 은근히 내부 차이 많이나는 곳이라 보면 됨.

ㄴ ㅇㄱㄹㅇ인게 강동구는 아파트촌과 빌라촌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차이난다. 재건축 다 된 상일동 고덕동 암사3동 일대와 조만간이면 완성될 둔촌주공 일대는 34평 기준으로 매매가 15억은 거뜬히 하는 동네들이어서 서울에서도 나름 잘 사는 곳에 속함. 근데 그 외에 동네들, 특히 천호동 암사동 빌라촌 일대는 ㄹㅇ 형편없이 못 사는 사람들 천지다.

진심 천호암사 빌라촌은 거의 인생끝자락이고 (특히 해바라기아파트 강동아파트 있던시절이 ㄹㅇ리즈시절이었음), 상일-하일동 시절 그 동네도 하일동에는 밭두렁에 불법비닐하우스 판자촌있었고 상일동에는 13평짜리 주공아파트(이촌동 등 서울 개발되면서 전땅크시절에 일부 이주촌으로 지어진 것임), 지금 강동아트센터 자리는 판자촌있던곳 같은데와 고덕지구 일부 좋은 집들 대비 개 심했었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지. 여튼 상일동 고오오급빌라들은 마당도 있고 복층에 존나 고급짐 80년대에 지었는데. 그리고 고덕 구축 대형평수아파트(한양,현대,우성,신동아 등)는 꽤 좋은 동네였는데 몇년사이에 원주민들 다른동네로 많이 나감ㅜ

1970년대 성동구의 한강 이남 영역이 강남구로 떨어져 나가고 얼마 가지 않아 거기서 탄천을 경계로 해서 동쪽이 강동구로 분리, 80년대 후반에 다시 남북으로 갈라져서 송파구를 독립시킨 이래로 지금까지 서울의 외곽으로 남아있다.

강동구 고덕동 일대가 천지개벽하고 있다는 사실 서울 변두리에서 9호선과 서울세종간고속도로로 인해 많은 버프와 높은 지가 상승을 예상한다. 똘마니 하남소시민들이 집값방어에 힘써줘서 많은 물량공세에도 가격 하락염려는 없다.

또한 고덕비즈밸리도 생기면 많은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기도 하다. (쿠쿠, 산림청 등이 들어서는 거 확정됨)

참고로 경기도 동부 3인방(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들이 최근 들어 예전에 비해 집값 꽤 올랐다고 은근슬쩍 자기네 옆에 있는 강동구 집값 가지고 들먹거리는데, 강동구가 서울에서 제일 동쪽에 치우져 있고 외곽이긴 하지만 엄연히 서울이기도 하고 경기도 동부 3인방보다는 집값 2~3배는 거뜬히 되니까 제발 짜져 있어라 좀. 애초에 진보 텃밭 동네들이 부동산 종부세에 민감해서 보수 표도 서울에서 은근 많이 나오는 강동구를 잡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 ㄹㅇ

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진00과 폭행전과자 줄기차게 뽑아주는거보면 ㅋㅋㅋ ㅜㅠ 눈물난다 진심

현시점 고덕그라시움 국평이 18억을 달성하며 강남서초송파용산을 제외하고는 서울탑5가 되었다.둔촌까지 재건축하면 장난식이지만 강남4구 얹을 순 있을듯?ㅋㅋ

동네 별 특징

천호동

강동구 중심지 역할을 맡는 동네다. 천호역을 중심으로 현대백화점하고 이마트, 200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이 있음 강동구에서도 구시가지인 동네라 옛날 분위기 많이 나고 칙칙하다고들 인식돼서 그런지 사람들 살기에 선호도 낮은 동네다 그래도 도심으로 나가기는 편함

상일동

주공아파트들 천국이었는데 지금은 모두 재건축한 아파트들로 변신한 동네다 2021년 자이아파트 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1만 세대가 넘는 새 아파트 단지들로 가득찬 동네가 될 것이다. 서울에서 거의 변두리 동네 중 하나인데 의외로 벌레 없애는 세스코 본사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축아파트 다 들어서면서 이제야 서울같아졌다

강일동

서울 최동단 동네다. 중소형 아파트들이 좀 있는데 지하철이 안 다녀서 좀 불편하다.

임대세대가 많다.

암사동

암사1동, 암사2동은 다층 빌라가 많은 동네고, 암사3동은 롯데캐슬 단지와 서원마을, 양지마을이 있는 곳이다. 특히 서원마을의 경우 전원주택들이 모여 있어서 서울에서도 나름 잘 사는 곳이기도 하다.

명일동

고덕역 일대의 수많은 학원가들과 80~90년대부터 들어선 옛 아파트 단지들로 가득찬 동네. 강동구에서 보수세가 꽤 강한 동네이며, 무엇보다 타지인들도 많이 들어봤을만한 '명성교회'가 있는 곳이다. 일요일 아침만 되면 교회 일대는 차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항상 일어난다.

고덕동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 그라시움 등 새 아파트들이 최근에 입주해서 새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선 곳이다. 물론 빌라들도 많이 모여있지만. 한 때 허허벌판인 부지였던 곳에 2024년 쯤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 서울시 최초로 들어서는 이케아와 몇몇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길동

신동아 아파트 정도 말고는 빌라들이 많은 동네. 강동구에서 진보세가 꽤 강한 동네다

둔촌동

둔촌2동은 조그만 아파트 단지들이 있는 반면 둔촌1동은 둔촌주공아파트 단지로만 이루어진 곳인데, 현재 재건축 공사로 인해 아무도 안 사는 동네다. 2023년 여름 쯤이면 새 아파트 단지로 변신할 예정. 영덕군 인구를 능가하는 입주민이 둔촌동 하이패스. 바로 옆에 일자산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시골느낌이 나는 동네다. 둔촌동 사는 디시충인데 정말 강남 4구 중에서 제일 조용한 동네다. 실제로 일자산 하나만 넘으면 경기도 하남시이기도 하고. 일자산 너머에 공동묘지 있으니 조심.

성내동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등 공공기관들이 모여 있는 동네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천호역 남쪽 상권가가 이곳에 속해 있으며, 2018년 경에 JYP 본사가 성내동으로 이주했다.

강동구의 정치 성향을 좀 적고 가자면 강동구는 서울 지역구 중 대표적인 스윙스테이트 동네다. 먼저 진보 성향이 강한 동네는 강일동, 암사1,2동, 천호동, 성내동, 길동이며 보수 성향이 강한 동네는 암사3동, 고덕동, 상일동, 명일동, 둔촌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는 빌라들이 많은 곳(강일동은 아파트가 많으나 임대형 아파트 비중이 있어서 진보 성향이 짙다), 후자는 기존에 있었던 아파트 혹은 새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로 이루어진 동네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이 이제 갓 입주를 시작했고, 둔촌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진행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은 진보 쪽에 국회의원 직을 내준 상태다. ㄴ것보다 서민들이 은근 사는 암사1,2동, 길동, 강일동, 천호동의 진보세가 강해서 그런 것도 있음.

아마 필자의 추측으로는, 둔촌 주공 재건축 단지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2023년 경 강동구 인구가 54만 정도 될텐데, 그러면 정황 상 2024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때 강동 병을 설치할 것이다. 아마 강일동, 상일동, 명일동, 고덕동/ 암사동, 천호동,/ 성내동, 둔촌동, 길동 이런식으로 나눌 가능성이 클 거 같다 그렇게 갑, 을, 병으로 나눈다 치면, 갑은 큰 변수가 있지 않는 한 보수 측이 승리할 거 같고, 을은 진보, 병은 막상막하겠지만 둔춘동 재건축 된 곳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것 같다.

교통

지하철은 5호선과 8호선 두 개가 들어오는데 그래서 1994년 이전에는 지하철이 없는 동네였다... 캐안습

ㄴ 진짜 예전 2000년대 후반까지는 진짜 너무 암울했었다 ㅅㅂ 육로교통 ㅆㅎㅌㅊ였음. 그나마 가까운 도심인 잠실 나가기도 힘들고 무슨 시내가기가 더 쉬운동네여서. 버스도 배치 뭐같았고. 지하철도 뭐같이 두갈애 ㅇㅈㄹ해놔서 배차 개길고 그래도 천호는 교통 꽤 괜춘했는데 동네가 원… 그래도 이제 점점 희망이 보이는듯

5호선은 강동역에서 상일동행 마천행 둘로 나뉘어져서 방학하면 배차가 끝내준다. 나중에 5호선 하남으로 연장되면 하남행 12분 배차로 하고 상일동까지는 배차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대신 마천가는 건 2호선 신설동 까치산 가는거처럼 강동-마천만 왔다갔다 할 계획... 둔촌동 망함

ㄴ 둔촌동은 걱정마라 갓 9호선이 급행으로 재림하신다.

8호선은 잠실, 성남만 가는 마을버스급 노선인데 2023년쯤 구리, 남양주 별내까지 다닐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구원투수로 9호선이 고덕 거쳐 강일동까지 들어온다고 한다.

곧있으면 5호선이 하남까지 연장되서 미사역도 생긴다카더라.

도로는 일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상일동에서 접속하고 중부고속도로와도 바로 이어지니 나름 외지에서 찾지 어렵지 않은 편이고 구 남쪽의 강동대로가 매우 넓은데다 BRT까지 갖췄지만 나머지 도로는 조금 시궁창.

ㄴ 그리고 세종고속도로 완공되면 존나 큰 IC,JC 생겨서 고덕쪽 올림픽대로 존나 복잡해질듯해서 기대반 걱정반이다…

한강 다리는 천호대교 광진교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가 있는데 앞의 둘은 광진구 광장동과 연결되고 뒤의 둘은 구리시 토평동과 연결된다. 참고로 강동대교는 외곽고속도로 구간임.

상권

• 천호역 앞 현대백화점, 이마트, (구) 주양쇼핑
• 고덕학원가(행정구역상 명일2동이다)

병원

• 경희대학교 강동병원
•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 보훈병원

학교, 학원

상일여중.고 명일여고 상일미디어고 한영외고 한영중.고 배재중.고 동북중.고 고덕중 강동고 광문고 서울컨벤션고 둔촌고 천호중 성덕고

특히 한영고는 엄청난 인기로 경쟁률이 16:1까지 한다는 소문이 있다

성내동, 둔촌동, 길동쯤 되면 자전거 타고 강동구 바로 옆에 붙은 송파구 보성고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광문고랑 서울컨벤션고는 바로 옆 학교다

상일여중고 상일미디어고 세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같은 재단인 육하학원 소속이기 때문이다

고덕역 근방 학원가가 나름 규모가 제법 크다

알아서 추가좀해라

기타

인지도 높은 영등포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존재가 돋보이고, 서초구에서 서초사랑의교회의 존재가 돋보이고, 인지도 낮은 구로구에서 연세중앙교회의 존재가 돋보이고, 중랑구에서 금란교회의 존재가 돋보이듯, 강동구에서는 명성교회가 유명함..;;

ㄴ븅시나, 명성교회 정도면 ㅅㅌㅊ급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랑 서초사랑의교회랑 연세중앙교회에 넘사벽급으로 존나 밀려서 그렇지 걔네들 다음이 바로 명성교회임.

ㄴ명성교회는 갓급은 아니어도 ㅆㅅㅌㅊ교회지

ㄴ비자금 논란이 취재되고 거기에 법적대응 소리 나오는 거 보면 덩치만 ㅅㅌㅊ지 수준은 한국식 개신교 맞는 거 같은데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한테 찍힌 가게는 장사 거의 말아먹는다 카더라. 다만 이 소문의 출처가 명성교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니 신빙성은 디시위키급이라고 생각하면 됨.

야 근데 주양쇼핑 돈까스하던집들 다 어디로 갔냐?? 주양쇼핑 폭파하고 나서 못찾겠네

ㄴ 그거 고덕동 안쪽으로 이사감. 부대찌게는 아직도 주더라

ㄴㄴ고덕아아파크앞에 있다 하더라.

뚝배기 드립의 원조이다. 참고로 뚝배기는 머리다.

강동구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숲지가 많이 있는 지역이다. 특히 고덕동, 상일동 일대가 서울 살고 싶은데 맑은 공기 있는 곳에서 살려면 여기 살러 오는 것도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