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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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핵천재다.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존나 싫어하는 사람이다.

대수학을 창시하여(정확히는 군론을 만들어) 수학과 학생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끄는 데 성공하였다.

너무 천재라서 논문을 작성했지만 빼먹은게 너무 많아 (어자피 자기 머리론 다 계산되고 이해되니까 이정도면 사람들도 이해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 시대 수학자들이 그 논문을 인정을 안했다

왜? 너무 어렵고 추상적이라 이해가 안되거든.

하여튼 결투를 하다가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

결투를 하기전 친구에게 자기가 죽으면 논문을 그 당시 유명한 수학자들에게 보내 내가 한 연구들이 쓸모가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결투에서 사망한다

그래서 친구가 갈루아의 부탁에 따라 유명한 수학자들한태 보냈지만

그 수학자들(야코비,가우스) 등은 자기가 해야하는 연구와 각종 업무때문에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친구는 포기하지않았고 다른 수학자인 조제프 리우빌(초월수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증명한 수학자)한태 보냈고 갈루아랑 비슷한 운명을 가지고 있었던 아벨(5차 방정식에서 근과 계수관계가 없음을 증명함)과 비슷한 연구임을 확인하였다.

이것을 보고 씹깜놀한 리우빌... 하지만 자기가 읽어도 도저히 이해가 잘 가지않았고 그래서 논문에 엄청난 주석을 달고 나서야(평범한 수학자들도 보고 이해할수있을정도로) 논문을 제출했고

이후 주목을 받기시작했는데 이때 갈루아 사후 10년이 되서야 벌어진 일이다.

현대 수학(특히 대수학)분야에서 군론 이라함은 거의 모두 갈루아의 이론을 기초로 후대 수학자들이 발전시키고 확장한것에 불가하다

대수학뿐만 아니라 정수론,기하학,위상수학 등등 군론은 수학의 거의 전 분야에 퍼져있으며,군론을 통해 대칭과 변환에 대해서 보다 더 말끔하게 수식을 전개하고 계산할수있게되었다.

심지어 물리학과 화학에서도 군론을 적당히 배우고 써먹고있다. 하여튼 이 엄청난 업적을 계산을 간편하게 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만든 현대수학 없이 군론을 혼자 통째로 만들고 증명한 갈루아는 존나 씹천재라는거지

현재 수학을 주 전공으로하는 모든 학생은 갈루아의 업적을 배우고 있다.

만일 그가 총을 맞지 않고 10년을 더 살았다면 지금 수학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대수학에 관심이 있으면 항목으로.

하지만 실제 대수학 창시자는 아라비아 숫자를 이용하여 곱셈 나눗셈 뺄셈 덧셈을 만든 알 콰리즈미이다 알고리즘의 어원도 알콰리즈미에서 왔다